‘두날개 프로젝트’에 10월까지 총 2억 원 지원

GS홈쇼핑은 지난 11일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에서 영상‧미디어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두날개 프로젝트’에 후원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현철 (주)더블베어스 감독, 고동호대표, 허소희 미디토리협동조합 허소희 실장, 김영 대표,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조성구 GS홈쇼핑 전무, 김완배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이순학 (주)잇다 대표, 어윤수 (주)소나기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지아 (주)잇다 실장, 이동한 (주)소나기커뮤니케이션 감독 <사진=GS샵 제공>
▲ GS홈쇼핑은 지난 11일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에서 영상‧미디어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두날개 프로젝트’에 후원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현철 (주)더블베어스 감독, 고동호대표, 허소희 미디토리협동조합 허소희 실장, 김영 대표,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조성구 GS홈쇼핑 전무, 김완배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이순학 (주)잇다 대표, 어윤수 (주)소나기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지아 (주)잇다 실장, 이동한 (주)소나기커뮤니케이션 감독 <사진=GS샵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GS홈쇼핑은 지난 11일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에서 영상‧미디어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두날개 프로젝트’에 후원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날개 프로젝트는 영상‧미디어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장애,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이 처한 어려움을 알리고 사회적기업, 윤리적소비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1월 모집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선정된 사회적 기업 4개 팀을 발표했다. 선정된 사회적 기업은 본격적인 영상제작에 돌입하게 된다.

GS홈쇼핑은 전달식에서 콘텐츠 제작비용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 이후에는 프로젝트 진행 비용 6000만 원을 포함(총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요즘 사회는 텍스트보다는 영상을 통해 정보와 아이템을 소비하고 있다”며 “GS홈쇼핑은 영상을 통해 공감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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