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SK텔레콤 제공>
▲ SK텔레콤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의 맞춤형 로밍 서비스 인포그래픽스. <사진=SK텔레콤 제공>
▲ SK텔레콤의 맞춤형 로밍 서비스 인포그래픽스. <사진=SK텔레콤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SK텔레콤은 T로밍 고객에게 전 세계 85개국에서 지역 맞춤 요금제를 제공한다. 

중국과 일본 방문객은 5일간 2만5000원으로 데이터 2GB, 통화, 문자를 제공하는 ‘T로밍 한중일패스’를 사용하면 된다.

‘아시아패스’는 아시아 주요 25개국에서 5일 동안 2만5000원에 데이터 2GB를이용할 수 있다. 미주패스는 미주 지역 15개국에서 데이터 3GB(33000원), 6GB(53000원)를, 유럽패스는 유럽 지역 44개국에서 데이터 3GB(39000원), 6GB(59000원)를 제공한다. 이용 기간은 30일이며 로밍 이용이 가능한 국가도 확대됐다. 만 18~29세 고객에게는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SK텔레콤 로밍 서비스는 유심(USIM·가입자인증모듈) 교체 작업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휴대폰 번호로 수신되는 전화와 문자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휴대폰 분실 시 T로밍 고객센터로 신고만 하면 요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요금 감면 혜택은 분실 후 24시간 동안 통화가 발생한 경우나 제3국으로의 음성 발신(한국, 방문 국가가 아닌 타국에 발신한 경우)건에 대해 적용되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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