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이패시픽항공 항공기 이미지 <사진=케세이패시픽항공 제공>
▲ 케세이패시픽항공 항공기 이미지 <사진=케세이패시픽항공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 디즈니랜드와 손잡고 항공권과 디즈니랜드 입장권, 리조트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특가에 판매한다.

캐세이패시픽은 홈페이지에서 2019년 3월 28일까지 ‘매직 인 디 에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에 따르면 패키지에는 홍콩 왕복항공권과 디즈니랜드 2일 티켓 1장, 디즈니랜드 리조트 호텔 1박 숙박권이 포함돼 있다. 

디즈니랜드 패키지 상품의 여행 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며 체크아웃 시간 연장, 연속 2박 숙박 시 디럭스 룸으로의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는 5만 원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5만 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는 패키지의 여행 기간은 출발 기준 10월 31일까지다. 

특가가 적용된 디즈니 헐리우드 호텔 1박과 일반석 왕복항공권을 패키지로 예약 시 40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호텔은 2인 1실 이용 시 1인 가격이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요금으로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호텔 및 패키지는 ㈜동성삼우국제여행사에서 제공하고 상품 구매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디즈니랜드 3곳의 독특한 테마 호텔에 머물며 레크리에이션 시설 및 액티비티, 우선 입장권 및 공연예약 특권 등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디즈니랜드 파크의 7개 테마 랜드에서는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와 5월 개장한 ‘모아나: 홈 커밍 축제’ 연극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 여름 ‘스타 카니발’, ‘픽사 워터 플레이 거리 공연!’ 등을 열어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는 캐세이패시픽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홍콩 여름 프로모션’에도 해당하는 상품으로, 패키지를 구매한 이들은 홍콩 여름 프로모션의 특별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구매 후 사전 신청한 선착순 110명의 승객에게는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카드와 공항고속철도(AEL) 편도 티켓을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제임스 콘린(James Conlin)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홍콩 디즈니랜드는 동심 가득한 어린이와 가족여행객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추억을 간직한 성인들에게도 꾸준히 사랑 받는 인기 명소”라며 “이번 여름은 다양한 혜택으로 중무장한 캐세이패시픽 프로모션을 이용해 홍콩 디즈니랜드로 떠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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