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식선언…변화만이 살 길"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최 의원은 10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오늘 민주평화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 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내일(11일) 오전 11시 정론관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자 한다"며 "변화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의 당대표 출마로 민주평화당 차기 당권 경쟁은 정동영·유성엽·이용주 등의 4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평화당 전당대회는 다음 달 5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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