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난과 은퇴 후 인생 설계를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창업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실제 서민 창업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외식 창업이 휘청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국세청의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점 사업자는 729,724명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감소 수는 5,640명으로 이 중 66%는 요식업 창업자로 나타났다. 이는 최저 임금 상승과 더불어 임대료 증가 및 경기 침체 등이 지속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음식점 창업과 식당 창업 등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고기원칙’에 대해 동종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외식 프렌차이즈 창업에서 눈길을 끄는 소자본 고깃집 창업 아이템 ‘고기원칙’이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로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우선 침체되는 경기 상황 속 예비창업자들의 니즈를 분석한 결과, 안정적인 유망 프렌차이즈 창업을 원하는 이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소액 창업 고기원칙은 ‘연간 최소 7억 매출 보장 제도’를 시행, 미달성 시에는 차액을 모두 돌려 주는 파격적인 제도를 제안 하면서 최근 업종 변경 창업, 업종 전환 창업으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지원’, ‘오픈 3개월 마케팅 무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초보 창업자의 경우 이러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시스템 지원은 자신감을 키우고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돋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 곳은 15개 테이블만으로 7~8회전의 테이블 회전률, 20평대 소형 매장에서 하루 매출 500만원이 넘는 매출과 월 1억 매출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소자본 창업 성공 사례를 검증시키며 남자 소자본 창업, 여성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소규모 창업 매장에서 이러한 고 매출을 기록할 수 있는 원인은 본사에서 직접 손질해 배송하는 ‘원팩 시스템’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재료뿐 아니라 각종 소스와 레시피 또한 본사로부터 ‘원팩’으로 제공되어 기본 교육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사실, 고기집 프랜차이즈 창업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이 곳은 특별한 노하우 없이도 숙성고에서 양질의 고기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마련해 부담감을 낮췄다. 이는 불필요한 인건비도 줄여 주어 최근 1인 창업 아이템, 부부 창업으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창업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수익률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운영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요즘 삼겹살 체인점의 트렌드 중 하나는 ‘숙성 삼겹살’이다. 고기원칙은 이에 더해 일반적인 숙성 방식이 아닌 항아리에 담아 72시간 숙성하는 고급 삼겹살을 제공하면서 오직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차별화 된 메뉴를 배치시켜 더욱 특별한 맛을 선보인다. 실제, 얼마 전 ‘KBS 생생정보통’에서도 소개된 이 곳의 72시간 항아리 숙성 삼겹살과 목살, 와규 등의 고품질의 고기는 신선한 컨셉으로 각 지역 고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최근 전 지점마다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기원칙 관계자는 "우리는 고기집 창업 준비절차를 시작하기 전 가맹점주의 역량도 살핀다. 경쟁이 심한 삼겹살 프랜차이즈 창업을 시작한 만큼, 성공의지가 분명하고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이라는 가치에 공감하는 가맹점주에게만 오픈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가맹점이 성공해야 브랜드 가치 또한 성장하기 때문에 가맹점의 영업권을 보장하고, 최소화된 고기집 창업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기원칙은 최근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와 지속되는 호응을 얻어 얼마 전,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 기업경쟁력 지수 1위’, ‘한국 소비자 만족 브랜드 이노베이션 대상’ 등 다양한 수상과 함께 국내 대표 고기집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