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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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SK건설은 지난 5~6일 양일간 비즈파트너를 초청해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기술 관련 교육 세미나를 열고 전시품을 관람하는 ‘인터페이스 데이(Interface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즈파트너와 함께 플랜트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SK건설 플랜트부문 임직원 600여명을 비롯해 효성굿스프링스, 현대일렉트릭, 한국씰마스터, 전진엔텍, 한국3M, 유니슨이테크, PK밸브,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등 총 9개의 비즈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SK건설은 이틀 동안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TEU(Technical Expert University)와 연계해 플랜트 기계·장치·배관·전기·계장 등 5개 분야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열었다. 또한 세미나실 주변 공간을 활용해 세미나 주제와 연관된 비즈파트너사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권숙형 SK건설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세미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관람을 통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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