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 현장. <사진=두산건설 제공>
▲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 현장. <사진=두산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6일 오픈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에 지난 8일까지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첫날 개관 전인 오전 8시부터 300m가 넘는 줄이 이어졌다며 오전에만 수천 명에 달하는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젊은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가 있는 부부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0~32층, 10개 동, 전용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다. 여기에 알파룸(전용 78㎡, 84㎡) 및 팬트리(전용 69㎡)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제신도시,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GTX-A노선 등 개발호재 소식이 들리고 있는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들어서 개관 전부터 문의 전화가 많았다"며 "강남 접근성과 직주근접성이 높아 '3040' 세대 젊은 방문객이 많았던 만큼 좋은 성적으로 청약을 마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19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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