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7회 도로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철 SK건설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7회 도로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철 SK건설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SK건설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7회 도로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철 SK건설 전무(인프라 CoE본부장)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 전무는 담양-성산 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 팽성-오성 국도 등 국내 다수의 도로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고,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카자흐스탄 순환도로 등 해외 민관협력(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도로사업 수행 지원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본부장은 “SK건설 구성원으로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SK건설은 물론 한국 도로건설 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해 도로교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도로교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74명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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