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역 인재 선발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일 대구국제공항 인근에서 경력직 객실승무원들의 1차 면접 전형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신입 객실승무원의 경우는 오는 25~26일 이틀간 대구 현지에서 1차 면접 전형이 예정돼 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까지 진행한 채용 전형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인재들이다. 채용 당시부터 대구공항을 전담하는 형태로 선발이 이뤄졌다.

그간 티웨이항공은 객실승무원을 비롯해 대구공항지점의 사무직, 조업사 등 300여 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새롭게 취항한 러시아 하바롭스크 노선을 비롯해, 대구에서만 총 13개 노선(제주,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 방콕,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선발의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지역 인재 창출과 다양한 노선 개발을 통해 티웨이항공에 대한 대구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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