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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능구의 정국진단] “폼페이오 방북시, 북핵 폐기의 실질적인 조치가 나와야”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지난 2일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폼페이오 방북시, 북핵폐기의 실질적인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북한의 핵시설 은폐 의혹과 관련 “북미정상회담의 싱가포르 선언의 1항을 보면 북미 양국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며 “그 관계의 핵심이 바로 신뢰의 축적이다. 다음으로 평화체제와 완전한 한반도 핵폐기를 이야기했었는데, 크게 볼때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합의라든지 남북정상간의 합의 자체를 거슬리고 하고 사기를 치고 속이고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없다고 본다. 우리는 그런것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또 속이지 않느냐 뒤통수 치지 않느냐 이런 우려의 시선과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이해한다 하더라도 북한은 비핵화와 체제보장의 길은 외통수다 그렇지만 이 길이 디테일한 과정에서는 상당히 험난할 수밖에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예측했다. 이번 5일에 폼페이오가 북한에 갔을 때 북한이 일정정도의 실질적인 어떤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북한도 잘 알고 있을것이라고 본다. 거기서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기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핵탄두, 물질, 시설에 대한 리스트 등 그것을 어떻게 검증을 받을것인지 그런 부분도 이번에 제시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지 않느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현재 우리 군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장해제 논란과 관련 “국방부에서 해명한 매몰 비용 때문에 그랬다기 보다는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을 했는데, 3조 2항을 보면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면 단계적 군축을 실행해 나간다 이런 부분이 있다”며 “이 부분을 국방부에서 지난 군사회담 이후 적극적으로 해석을 한 행위가 아닌가 싶은데,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이 상호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충족이 안되었는데 이런 결정을 했다는 것이 섣부르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신뢰가 구축이 됐을 때 그런 조치들을 한단계 한단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지, 지금 우리가 남북관계라든지 북핵문제라든지 평화체제 문제에서 우리 국민들이 하나로 국론을 모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쓸데없이 남남갈등을 일으킬 수가 있으니 정부와 국방부에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혐의 첫 출석재판과 관련, “검찰이 안 전지사를 덫을 놓고 기다리는 사냥꾼이란 은유적 표현을 썼다는 것은 재판에서는 부적절했다”며 “이 재판에서 양측이 팽팽하다. 자연스러운 관계, 이성적 감정에 의한 판단이라고 주장하는 안 전지사는 그 근거가 있느냐, 자료가 남아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타난 문자등을 봐가지고는 상하관계를 오히려 증명해 준 것 밖에 없었다. 그래서 사진이라든지 안 전 지사측에서 그런 것을 가지고 제시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주장만으로는 상당히 어렵지 않겠는가 본다. 또 여의도 일각에서는 안 전 지사에 대한 음모론들이 있었다. 누가 보더라도 안 전 지사는 차기 대선후보 였으니까 말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객관적인 것은 없다. 어쨌든 안 전 지사가 국민들에게 상당히 충격을 주었다. 본인도 도덕적 정치적 책임은 감수하겠으며 형법상 범죄 인지에 대해서는 다퉈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용인술과 애민 코스프레 행보와 관련, “당과 군, 내각인사 처형 등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용인술이다”며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나 북미정상회담에서 정상국가로 인정받을려고 상당히 노력했다. 리설주 여사같은 경우도 남편이란 표현도 쓰고 이제 국가운영시스템도 정상국가로 가져가고 인사문제 등에서도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때도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인정돼야지, 이런 부분들은 변화되고 극복돼야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정은 위원장에게 팁을 주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국제적으로 자기가 성장했고 인민을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담배 좀 끊었으면 좋겠다. 실제 안끊었다고 하더라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지금 때가 어느 땐데 저렇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 이 자체에 대해서 아마 우리나라 국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저 담배 피우고 하는 모습에 대해서 전부다 불쾌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의 건강도 좋아지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감기 몸살로 휴식을 취하다가 8일만에 업무에 복귀한 것과 관련, “휴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오히려 늦게 온게 아닌가 한다”며 “짧게만 보더라도 지난 대통령 선거때 후보들이 얼마나 힘든 일정을 보냈느냐, 그러고 나서 바로 대통령 직무를 시작했다. 국민들이 바라보는게 이전의 청와대에 갇혀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비교 차별화 이러다 보니까 대통령이 여러군데를 다 돌아다니고 카메라가 계속 있으니까 예를 들면 밝은 표정으로 많은 분들하고 접해야 되고 최근에도 미국에 정상회담 차 1박 4일도 갔다 왔다. 그래서 금년 초부터 이어진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다보니까 탈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었던 것이다. 본인이 그렇게 휴식을 강조하고 과로를 해서 안된다고 이야기하는데 본인이 민망스럽다고 말했듯이 앞으로는 이제 그 부분들을 적절하게 조정하면서 일정을 수행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탁현민 행정관 사직 파문, 쇼로 비춰지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아

마지막으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사표가 반려된 논란에 관해, “탁현민 행정관이 보여주는 공연기획 능력은 탁월했다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그 못지않게 중요한게 도덕성이다. 거기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본인이 낸 저서에서 왜곡된 성의식으로 여성을 비하한 부분들은 여성부 장관이 거취문제를 제기했을 정도였다. 임종석 실장이 첫눈 올 때까지 남아 달라고 했는데, 탁 행정관 없이 9월에 북한에 가서 남북정상회담이 부담스러웠던 모양인데 지금 청와대 팀으로도 충분히 할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SNS로 기자들한테 이야기한 것은 국민들한테 이야기한 것이다. 그런데 또 그것을 번복한다는 것은 너무 청와대가 매달리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자칫 잘못하면 쇼로 비칠 수 있다. 지금 소통이 쇼통으로 야당에서 비판한 것이 어쨌든간에 피곤한 일이 아닌가. 그것을 위해서라도 이런 부분들이 또 쇼로 비쳐지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폴리 1월 좌담회⑤] “이낙연, 이번 총선 통해 정치 지도자 모습 보여줘야”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20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2020, 21대 총선 스타트, 변수와 전망’을 주제로 놓고 좌담회를 가졌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좌담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의 종로출마와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전망했다. 우선 김능구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대권 주자 1위를 쭉 해온 게 한 1년 정도 넘지 않았나 싶다”며 “저는 이 전 총리를 다룬 어떤 기사를 봤는데 이 전 총리가 ‘고건 전 총리의 길을 걸을 것이냐’라는 내용이었다. 고 전 총리도 행정의 달인으로서 한때 여론조사 1위를 쭉 유지하다가 갑작스레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출마 포기를 선언했었다. 그래서 이번 총선을 통해 이 전 총리 본인이 정말 정치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국민들한테 보여줄 시기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면에서는 지금까지의 지지율 1위, 이게 예전에 이회창



[카드뉴스] 수소차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올해 국내에서 1만 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수소차는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소차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FCEV)와 수소를 연료로 이용하는 수소내연기관차(HICEV)입니다. 수소내연기관차는 수소전기차보다 연료 보관이 어렵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현재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연료로 연료전지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모터를 돌립니다. 수소전기차가 전기를 생산할 때 수소와 산소가 결합합니다. 이때 나오는 것은 물이 전부인 데다가 외부 공기를 정화하기까지 합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는 수소차는 현대차 ‘넥쏘’, 토요타 ‘미라이’, 혼다 ‘클래리티’ 3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수소전기차 모델입니다. 수소차 구입시 현대차 넥쏘의 경우 국고보조금 22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도 지원금을 보조합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강원도가 200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수소차 운전자가 관리할 부품은 에어필터·냉각수·이온필터 정도입니다. 내연기관차보다 관리가 쉽습니다.

[카드뉴스] 가치투자 하려는 당신,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분석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가치투자. 기업의 미래가치를 정확히 판단해서, 기업 성장의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변동성이 큰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가진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신흥시장에 속해, 기업이 견고한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어도 글로벌 변수에 의해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수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기초 골격과 미래 성장 플랜을 탄탄히 갖춘 기업은 외부의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죠. 카드뉴스에서는 건강한 투자 방식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분석의 기본 중 기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고전입니다. PER 계산법으로 먼저 기업을 들여다봅니다. PER은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이죠. PER은 기업이 얼마나 벌면 순이익이 주가와 같아지는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1주당 가격이 1만원이고 1주당 순이익이 840원이라면, PER은 11.배인데요. 주가가 1년 순이익의 11.9배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추세대로라면 이 기업이 약 12년간 순이익을 벌어들이면 내가 산 주가에 가깝다는 의미가 됩니다. PER은 그렇기에 낮을수록 좋고, 투자하기


'우한폐렴' 전 세계 확산…프랑스·호주서 첫 확진자 나와
[연합뉴스]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이른바 '우한 폐렴'이 중국 국경을 넘어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중국에서만 우한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천명을 넘어섰으며, 유럽과 호주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최근 중국에 다녀온 3명이 우한 폐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한 사람은 48세 남성으로 보르도에서, 가족 관계인 나머지 두 사람은 파리에서 각각 격리된 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P, AFP통신에 따르면 우한을 거쳐 지난 22일 프랑스에 들어온 이 남성은 23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사이 1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파리에 입원 중인 두 환자의 경우 우한 폐렴 감염 확진 판정이 내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게 프랑스 당국의 설명이다. 아네스 뷔쟁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추가 감염 사례가 더 나올 수 있다"며 "질병 확산 속도를 늦추려면 감염 여부를 빠르게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호주 보건당국도 이날 빅토리아주에 거주하는 50대 중국인 남성이 우한 폐렴에 걸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서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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