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 <사진=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대한기계설비협회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공정거래센터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센터에서는 앞으로 공정한 하도급 거래 정착을 위한 홍보를 비롯해 사전 상담, 무료 법률자문, 분쟁 발생 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및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에 신고를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에는 하도급 분쟁 전문 변호사로부터 직접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다.

백종윤 기계설비협회 회장은 "앞으로 협회와 조합이 나서 기계설비업계의 투명한 하도급 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협회 백종윤 회장,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 위원장과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 신동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 김일평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박영만 변호사, 협회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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