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지구 3단지 위치도. <사진=SH공사 제공>
▲ 항동지구 3단지 위치도. <사진=SH공사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구로구 항동지구에 공급한 3단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4대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청약에서 총 164가구 모집에 2691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59㎡ 9.4대1 △74㎡ 15.6대1 △84㎡ 49.6대1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3억 원대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 서남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항동지구 3단지는 유치원 및 초·중학교 예정부지와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예정부지가 가깝고, 근린공원과 푸른수목원, 역곡천 등 녹지가 풍부하다. 

SH공사는 오는 9월 초 항동지구 2단지와 4단지를 분양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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