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제18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6주간(220시간)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계약서 분석 및 공정관리 실습을 중심으로 해외건설 입문, 수주 및 계약, 금융, 공사, 플랜트, 토목·건축·개발과정 등 해외건설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비즈니스 영어와 아랍어 기초 등의 강좌도 포함했다. 1:1 컨설팅 및 토론면접, PT면접 등이 포함된 취업 역량강화 캠프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기업이 실제 업무에 즉시 투입할 인재를 필요로 하는 만큼 이번 교육과 같은 현장 실무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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