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 (월)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8.2℃
  • 연무서울 5.8℃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7.8℃
  • 구름조금광주 9.1℃
  • 연무부산 8.8℃
  • 맑음고창 7.7℃
  • 구름조금제주 11.1℃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7.9℃
  • 구름조금거제 9.8℃
기상청 제공

경제

[폴리뉴스 창간 18주년] 송영길 위원장 “이번 북방경제협력 통해 러시아 실망시키지 말아야”

"러시아 신동방 정책, 중국 일대일로 정책과 연계 가능"
전력·철도·북극항로·가스 등 9-Bridge 전략 제시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러시아 사람들이 과거 한국과 합의했던 북방경제협력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실망하는 것 같다. 이번에는 제대로 추진해서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기반을 구축하자.”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에서 열린 폴리뉴스 창간 18주년 기념 ‘상생과 통일포럼’에 참석한 송영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이 같이 말하며 북방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 송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신(新)경제지도와 북방정책에 대한 추진배경과 내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 위원장은 동북아·유라시아 지역과 연계를 강화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기반을 구축하자고 주장했다. 중국·러시아·몽골 등 거대 시장은 풍부한 자원이 있고,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최근 유라시아 경제연합을 출범하고 신동방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신 동방정책이란 러시아가 극동지역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강대국으로서의 위상을 차지하려는 목표의 일환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극동개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은 크게 에너지·자원 분야, 교통·물류 분야, 산업협력 분야 등으로 구분된다.

중국은 ‘일대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육상 실크로드는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해상 실크로드는 중국-동남아 바닷길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몽골은 중국·러시아와 경제회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 위원장은 “신 북방정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반도 포함 유라시아대륙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한다”며 “각 산업을 연계한 9-Bridge(브리지) 중심의 북방경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브리지 산업군은 농업·수산·전력·철도·북극항로·가스·조선·항만·산업단지 등을 말한다. 단기적으로는 수산·농업 등 사업 조기 성과 도출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력·철도 등 사업 협력기반을 조성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이 같은 북방경제협력 사업은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도 한·러간 철도 가스 농업 등 ‘3대 신실크로드’ 협력을 추진했고, 박근혜 정부에서도 유라시아와 경제협력을 통한 북한 개발을 추진했으나 결국 중단됐다“며 ”러시아는 한국과 과거 좋은 합의를 해놓고 진행이 안되는 것에 대한 실망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러시아를 동부, 중부, 서부권역으로 나눠 유라시아 3대 권역별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동부권역(러시아 극동, 중국 동북3성 지역)은 ▲ 9-Bridge 전략과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등 활용,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 연계사업 발굴 ▲ 중국의 일대일로 연계 방안 마련 등을 내세웠다. 중부권역(중앙아시아, 몽골)에서는 ▲ 우리기업의 관심 사업인 석유화학, 도로 등의 분야를 지원하고 ▲제조업과 ICT분야에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밖에 ODA(공적개발원조)를 활용해 교육·보건의료, 공공행정 지원 강화도 바라본다. 서부권역은(러시아 서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ICT, 항공, 우주 등 기초기술과 응용기술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한다. 

북방위 사업 추진 현황도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와 FTA 협상 개시를 협의할 예정이고, 역내외 협의체기금, ADB, AIIB 활용 협력사원 지원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방경제협력지원법’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송 위원장은 “중국·러시아 등과 북방경제협력으로 동북아 다자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추진한다”며 “북한이 북방경제권에 편입돼 거대 경제권이 결성될 경우, 교통·물류·유통 분야 등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슈] 출구 없는 野3당 ‘연동형 단식농성’...이번 주말 고비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의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단식농성이 일주일을 넘어선 가운데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현 국회의 상황은 3가지로 분류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기본적 방향에 동의하지만 ‘정개특위’를 통해 해결하자는 안을 제시하고, 자유한국당은 반대의 뜻을 표하며 ‘정개특위 연장’에는 동의한다. 반면 야 3당은 정개특위가 아닌 ‘여야 5당 대표’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내는 만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단식농성은 한치 앞을 전망하기 힘든 상황이다. ▲‘목숨’건 野3당 단식농성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단식이 8일 차를 맞으면서 두 대표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손 대표는 “몸무게가 하루에 500g정도씩 빠졌는데, 오늘은 1kg가 빠졌다. 몸무게가 원래는 74~75kg정도였는데 70kg아래로 내려갔다”고 말했으며, 이 대표는 “오늘 아침이 되니 배가 고프기 시작하고 힘이 조금 든다”고 밝혔다. 손학규·이정미 대표의 목숨을 건 이번 단식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것으로 민주평화당을 포함한 야 3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거센 압박을 가


[김능구의 정국진단] 홍일표 ② “기업 윤리,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해야”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 파문을 계기로 기업의 윤리 경영이 국가적 화두가 된가운데 국회의 기업 관련 소관 상임위원장이 EU 등의 무역장벽을 우려하며 기업에 자율적인 이행 노력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은국회에서 가진 <폴리뉴스>김능구 발행인과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평소 표방해온 자유기업적 소신에 더해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국제무역에서 경쟁력의 한 요소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폴리뉴스 임재현 편집국장이포스코전직 두 회장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과 삼성전자 반도체 노동자들의 백혈병 산재 파문을 예로 들며 기업을 총괄하는산자위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기업가정신을 점검하고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홍일표 위원장은 "국회에서 포럼 대표를 몇 가지 맡고 있는데 하나가 CSR포럼이며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도 해당된다"며 "외국다국적기업이 한국에서 협력업체를 찾을 때 CSR보고서

[카드뉴스] 더페이스샵 점주들이 거리로 나온 까닭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화장품 로드숍 더페이스샵의 가맹점주들이 LG트윈타워 앞에서 시위를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이 일방적인 공급가 인상, 가맹계약에 없는 페널티 조치, 저가 인터넷판매 등 갑질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 측은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가맹본부 차원에서 인터넷 저가 판매를 단속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더페이스샵 점주들은 왜 시위를 벌이게 된 걸까요? 이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정책이 가맹점주들에겐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라고 말합니다. 가맹 본사가 상품 공급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세일 및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손해 보는 금액을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상품을 5500원에 공급받으면 소비자 가격 1만 원에 판매하는 데, 여기서 50% 할인 행사가 들어가면 상품을 5000원에 판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점주입장에선 500원을 손해 보게 되는데요. 이때 가맹본사는 점주들에게 2750원을 지급하지만 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2350원 수준의 돈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