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처셀 제공>
▲ <사진=네이처셀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네이처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 강당에서 재생의료 치료 원리, 효과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는 줄기세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처셀은 난치병 환자들과 노인성 질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6년부터 줄기세포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퇴행성관절염과 알츠하이머 치매 등에 대한 일본 내 줄기세포 재생의료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사장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네이처셀은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라정찬 박사의 트위터 계정을 활용해 이번 콘서트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네이처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줄기세포 콘서트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줄기세포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소 투어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네이처셀 임직원과 의료진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재생의료 치료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네이처셀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 라정찬 박사는 “오는 7월부터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줄기세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퇴행성관절염과 치매 등 일본에서 재생의료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의 토종 줄기세포 기술 성과와 암세포를 사멸하는 줄기세포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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