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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슈] 평화당, 7월 말-8월초 조기전당대회 열 것…비대위 구성 않기로

박지원 "새 인물 나서야"-정동영 "중진이 나설 때"

[폴리뉴스 신건 기자] 민주평화당이 7월말과 8월 초 사이에 조기전당대회를 치러 새 지도부를 꾸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평화당은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가진 국회의원-최고위원 워크숍을 갖고, 6.13 지방선거 이후 당이 나아갈 방향과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오는 7월 29일과 8월 5일 사이에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다고 최경환 대변인이 밝혔다.
 
당헌당규에는 8월 31일까지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최 대변인은 "조기 전당대회에 대한 의견도 있었고 비대위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한 달 간의 짧은 일정에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고 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인화 평화당 사무총장이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도부 선출방식은 전당원 투표로 선출하게 되며 방식은 ARS와 선관위 위탁투표 방식인 케이보팅(K-voting)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를 포함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후 별도의 전당대회를 통해 당연직 최고위원 3명, 지명직 최고위원 1명을 최고위원으로 올려, 총 9명의 지도부가 구성된다.
 
날짜를 정확하게 특정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실무적인 준비 내용과 장소 등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방선거 결과, 책임론 vs 성과론…지도부엔 책임 묻지 않기로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과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책임론을 주장하는 의원들은 "혹독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 호남에서도 제1야당을 뺏기지 않았느냐. 우리가 심하게 졌다"는 강한 어조로, 실질적인 반성들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는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핵 바람이 불면서 어려운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었다"며 "기존의 기초단체장보다 많은 분들이 당선됐기 때문에 호남에서 당의 존립기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쪽 의원들 모두 당 지도부에 책임을 묻는 방식이 되어선 안된다는 입장엔 공감대를 모은 것으로 보여진다.
 
조배숙 대표는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평가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화당은 그래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씨 종자는 확보했다고 생각한다"며 "씨 종자를 어떻게 틔워 무럭무럭 자라게 할 것인지 지금부터 우리들 노력에 달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제2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진지하고, 허심탄회하게 당의 미래를 향한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워크숍이 이 민주평화당 도약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지원 "새 인물 나서야"…정동영 "중진이 나설 때"
박지원 의원은 워크숍에 들어가기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새 인물을 키우라 요구하고 있다"며 "조 대표가 조기전당대회를 명예롭게 치르고,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조배숙 등 중진들이 전면에 나서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방에서 정동영, 천정배 의원을 만났다. 정 의원이 자신이 책임지면 해보겠다고 했지만 그건 안된다고 만류했다"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어디있나. 중진들이 밀어주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정 의원은 "당이 위기인 상태인데 초선들이 나설 때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며 "중진들이 나서서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할 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슈] 한국당, 당권구도 '오세훈 vs 황교안 vs 김진태' 3파전 가닥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권구도가 진통 끝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진태 의원 간 3자 구도로 가닥이 잡혔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정우택·심재철·안상수·주호영 의원 등 당권주자 6인은 전당대회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겹친다는 이유로 전대 일정을 2주 이상 연기하지 않을 경우 12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당 지도부가 전대 일정 연기 ‘불가’ 입장을 굽히지 않자 일부 후보는 불출마를, 일부 후보는 출마를 선택했다. 홍준표 전 대표가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라며 전대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표명한데 이어 12일 정우택·심재철·안상수·주호영 의원이 전대 불출마를 선택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 이상 대표경선에 연연하는 것은 당의 대표선출에 누를 끼칠 수 있고, 당원과 국민들의 성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대표경선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이제는 당대표의 굴레에서 벗어나,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이 총선승리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무계파 공정 공천으로


[반짝인터뷰] 5.18 유공자 최경환 의원 “‘5.18 망언’ 3인, 국회 퇴출 가능”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각종 망언이 쏟아지면서 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4당은 ‘5.18 망언’ 3인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고 국회에서의 제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5.18 유공자인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은 14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5.18망언 3인에 대한 국회 제명이 가능하다고 했다. 최 의원은 “들어보니 한국당 의원들도 자신들은 찬성투표를 하겠다는 의원이 상당히 있다고 들었다”며 “숫자는 명확히 헤아릴 수 없지만 국민들의 저항에 합리적 역사의식을 가진 한국당 의원들이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최 의원은 한국당이 이종명 의원만을 징계하고 김진태·김순례 의원의 징계를 유보한 것과 관련해선 “여론을 피해보려는 꼼수 징계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고

[카드뉴스] 혁신기업 육성하는 금융권 7개 핀테크랩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최근 국내 은행과 금융권에서는 핀테크랩 운영이 한창이다. 핀테크(금융에 IT 기술 접목) 스타트업에 무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지원은 물론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 현재 금융권에는 7개의 핀테크랩이 존재한다.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 KB금융과 스타트업이 핀테크 기술과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까지 업무제휴 79건, 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 원 연계라는 성과를 냈다.KB이노베이션허브가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스’도 59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최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큐애자일랩’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난해 10월까지 54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하나은행의 AI서비스 ‘하이뱅킹’은 원큐애자일랩 4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은행 플랫폼에 적용해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 우리은행의 ‘위비핀테크랩’ 지난 2016년 8월부터 17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했다. 외부

[카드뉴스] ‘지상 최대 가전·IT 쇼’ CES 2019, 미래 자동차기술 한눈에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지상 최대 가전·IT쇼인 CES 2019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나흘간 진행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지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최근 가전업계뿐만 아니라 IT, 자동차 등으로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모델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기아차는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자가 허공에 그린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 기술과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탑승자의 움직임으로 특정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더 뉴 벤츠 CLA’를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또 교통체증과 과밀 현상을 해소하는 새 모빌리티 콘셉트인 비전 어바네틱도


이웅열 전 코오롱회장, 재판 회부…상속받은 차명주식 수십만 주 숨겨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상속받은 주식을 차명으로 숨겨 보유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14일 이 전 회장을 자본시장법 및 금융실명제법, 독점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6년 대량보유보고 시 그룹 계열사 차명주식 38만주를 본인 보유분에 포함시키지 않고 거짓보고한 혐의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유상황보고 시 해당 차명주식을 본인 보유분에 미포함시켜 보고하고 이중 일부를 매도하면서 소유상황 변동 또한 보고하지 않은 혐의들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진단 지정을 위한 자료 제출 시에도 위 차명주식을 본인 보유분에 포함시키지 않은 채 거짓으로 자료를 제출한 혐의·2015~2016년까지 대주주 양도소득세 회피 등의 목적하에 차명주식 4만주를 차명 상태에서 매도해 차명 거래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다만 이 전 회장이 아버지로부터 그룹 계열사의 차명주식 등을 상속·증여받았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아 상속세 등을 포할했따는 혐의는 불기소로 처분했다. 대법원 판례상 조세포탈에 대해서는 이같은 행위만으로는 적극적 은닉행위를 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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