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 국가 개혁을 완성하고, 남과 북이 미래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의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방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국정농단의 향수를 조장하며 과거 회귀적인 정치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주선하며 남북화해 시대를 새롭게 열고 있다"며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문 정부는 평화의 촉진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의 대한민국을 열고, 부단한 개혁으로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야 하는 엄중한 시대 상황"이라며 "국민 모두가 사전투표에 참여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