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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13 인터뷰] 맹성규 후보 “인천 남동,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것”

“제2경인선 광역전철, 인천 교통문제 해결”

맹성규 인천 남동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맹성규 후보 캠프

6.13 지방선거, 인천 남동갑 보궐선거에 나선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교통 혁신’을 토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7일 맹 후보는 <폴리뉴스>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남동-인천, 남동-서울의 교통 접근성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다”며 ‘제2경인선 광역전철’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출퇴근을 위해 매일 하루 4시간을 철로 또는 도로 위에서 보내는 게 현실이다. 남동구민들은 이 같은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교통문제의 획기적 개선 방안으로 제2경인선 광역전철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맹 후보는 제2경인선 광역전철에 대해 “인천을 기점으로 청학, 신연수, 남동공단, 논현동, 도림동, 서창, 은계를 지나 구로역까지 이어지는 제2경인선 광역전철은 논현동역 기준 구로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하는 열차다. 기존 교통 소외 지역이었던 도림동을 거쳐 가는 코스로 남동의 구석구석을 잇는 아주 편리한 대중교통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인천 교통 중장기 발전계획 중 하나인 인천도시철도3호선, 즉 남부순환선이 지금 사업타당성이 낮은데, 제2경인선 광역전철이 건설되면 교통유발노선이 추가되어 환승수요가 생기기 때문에 사업성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맹성규 인천 남동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맹성규 후보 캠프

<다음은 맹성규 인천 남동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일문일답 전문>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배경과 취지를 밝혀달라.

저에게 인천은 어머니의 품과도 같은 곳이다. 저는 인천에서 초, 중, 고를 졸업하고 대학교와 대학원을 서울로 통학했다. 지난 1987년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한 뒤 지금까지 국민들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기에 이제 제가 받은 혜택들을 하나하나 주변에 돌려드리고 싶어 고향인 남동갑 출마를 결심했다. 

인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문재인 정부의 차관으로 임명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고,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하였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지방행정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법치행정을 기본으로 하여야 하는 행정부의 근본적인 한계선을 실감할 수 있었고 반면 법을 제·개정할 수 있는 국회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절감할 수 있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행정공무원으로 일하던 때 항상 절감했었던 법의 한계라는 제약 없이 불필요한 법령은 폐지토록 하겠다. 또한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 필요한 새로운 영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법령을 발 빠르게 제정하는 등 세상에 필요한 일들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행함으로써 좀 더 다른 차원의 따뜻한 세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누구보다도 능동적으로 일하고 싶다.

-지역의 최대 현안과 유권자들의 기대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남동갑 지역은 인천의 정치 1번지로 불릴 정도로 인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인천과 전국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남동-인천, 남동-서울의 교통 접근성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다. 

특히 논현과 소래지역은 쾌적한 정주공간을 가졌음에도, 외부와의 교통 접근성이 낮아 불편을 토로하는 주민이 많다. 수인선 소래포구역 기준 서울역까지는 1시간 26분이 걸린다. 같은 출발지에서 강남역까지는 1시간 31분이 소요된다. 

버스의 경우 논현, 소래포구에서 서울 강남을 잇는 M6410번이 있다. 버스안내정보에 따르면 기점인 논현동 미추홀외고에서 종점인 서울 교대역까지는 배차시간 15분, 운행시간 1시간 10분으로 나온다. 하지만 출퇴근이 이루어지는 아침, 저녁 첨두시간에는 기종점간 소요시간이 거의 2시간에 이른다.
 
출퇴근을 위해 매일 하루 4시간을 철로 또는 도로 위에서 보내는 게 현실이다. 남동구민들은 이 같은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서 주요 정책과 핵심 선거공약은 무엇인가?

교통문제의 획기적 개선 방안으로 제2경인선 광역전철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을 기점으로 청학, 신연수, 남동공단, 논현동, 도림동, 서창, 은계를 지나 구로역까지 이어지는 제2경인선 광역전철은 논현동역 기준 구로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하는 열차다. 기존 교통 소외 지역이었던 도림동을 거쳐 가는 코스로 남동의 구석구석을 잇는 아주 편리한 대중교통이다.

국토부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추진 중인데, 저의 제2경인선 공약과 연결되면 사업성이 증가해서 윈윈 사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인천 교통 중장기 발전계획 중 하나인 인천도시철도3호선, 즉 남부순환선이 지금 사업타당성이 낮은데, 제2경인선 광역전철이 건설되면 교통유발노선이 추가되어 환승수요가 생기기 때문에 사업성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정부 최초의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30년간 맺어온 공직생활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교통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제2경인선 광역전철 건설 사업을 확실히 추진하여 남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겠다.

맹성규 인천 남동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맹성규 후보 캠프

-본인의 강점과 약점 무엇이라 생각하나. 또 상대후보의 강점과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중앙부처 차관, 청와대 행정관 등 국가중앙정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국정운영시스템과 권력구조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일을 하면서 지방행정시스템에 대하여 역시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저 역시 아주 풍요롭게 삶을 출발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풍요롭게 삶을 출발한 분들보다 몇 곱절 노력을 하여야 했다. 그래서 1분 1초를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꽉 채워가며 살았다. 그 결과 저는 어떠한 임무든 훌륭히 수행해낼 수 있는 역량, 즉 제대로 된 ‘일’ 근육을 몇 곱절 키워 지금의 모습으로 인천에 돌아올 수 있었다.

눈 앞에 펼쳐진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일 욕심’이 많다 보니 강한 업무 추진력이 몸에 배게 됐습니다만 급한 성격도 함께 형성됐다. 급한 성격은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본다.

저와 함께 경쟁하시는 다른 후보들 모두 장점이 많으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만 국정운영과 행정시스템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추진력은 제가 훨씬 뛰어나다고 자부한다.  

-정국 현안이 지역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는가?

우리는 촛불정국을 거치면서 ‘민심이 천심’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국정과 국회는 기본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모든 현안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판단되고 해결돼야 한다고 본다.


-선거전략과 캐치프레이즈, 선거캠페인의 핵심포인트는 무엇인가.

캐치프레이즈는 ‘남동을 빠르고 편리하게’와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로 정했다. 앞서 말씀드린 ‘제2경인선 광역전철 건설’로 대표되는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남동을 구현함으로써 남동구민 여러분이 추가적인 시간과 삶을 얻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우리는 걱정할 것 많고 고민할 것 많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겨내고 있는 그 삶의 무게, 그 어깨의 짐들, 함께 나누어지고 싶다. 막막한 순간 마지막으로 떠올릴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고 싶다.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특별한 선거전략은 없다. 한 가지 있다면 구민 여러분을 가능한 한 많이 만나 많이 듣자는 것이다. 경청하고 소통하다 보면 신뢰가 쌓이고 그것이 저의 정치적 자산이 되리라 생각한다.

선거캠페인의 핵심 포인트는 첫째도 준법, 둘째도 준법, 셋째도 준법이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후보로서 법을 지키며 선거운동을 하려고 한다.














[2018 국감이슈] 무용론 비판 속 반환점 돈 국감...여전한 ‘정쟁 국회’ 반복
지난 10일 시작된 2018년도 국정감사가 반환점에 도착해 후반부로 향해가고 있다. 이번 국감은 매년 국감 마다 제기되고 있는 ‘국감 무용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순기능을 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총 20일의 국감 여정이 19일로 10일 차, 절반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이번 국감의 중간평가를 해본다. 국정감사는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행하는 것으로 정부에 대한 감시와 비판 기능을 가지고 있다. 20대 국회의 국정감사가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슈에 묻히고,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문재인 정부의 5개월에 대한 국정감사가 행해졌던 만큼 이번 2018년도 국감은 문재인 정부 2년차를 맞아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국감이라고 할 수 있다. 10일 간 진행 된 2018년도 국감은 여전히 불필요한 정쟁으로 ‘맹탕 국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정감사의 순기능을 실현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국감 순기능 역할 한 ‘사립유치원 비리 폭로’ 이번 국감에서 의미 있는 ‘한방’은 야당이 아닌 여당에서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폭로한 사립유치원 비리문제는 단순히 국감 이슈가 아닌 사회적문제로


[폴리 반짝인터뷰] 유민봉 “서울교통공사 채용 공정했다면, 채용자료 내놔야”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비리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초선, 비례대표)이 18일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채용이 공정했다면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제출한 ‘정규직 전환자의 친인척 재직 현황’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기계약직 1천285명 중 기존 직원의 친인척이 108명(8.4%)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정규직 전환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번 문제를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민주노총 등이 연관된 ‘권력형 채용 비리 게이트’로 규정, 총공세를 펼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민봉 의원은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전날 친인척 특혜채용을 전면부인하며 검증을 거쳐 채용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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