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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13 인터뷰] 김진숙 후보 “최초의 비정규직 노동자 서울시장 되겠다”

갑질없는 공정서울 만들 것…한국당은 시대에 뒤떨어진 정당·심판해야 할 대상

[폴리뉴스 신건 기자]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는 “최초의 비정규직 노동자 서울시장이 되겠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소감을 전했다. 
 
김 후보는 <폴리뉴스>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자신을 “젊은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로서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자직접정치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후보”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00인 노동자-시민 직접정치회 구성 ▲노동조합 조직률 50% 실현 ▲비정규직 제로, 최저임금 1만원 ▲갑질 없는 공정 서울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서울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재벌중심경제체제극복과  공정한 경제체제 수립,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자권리보장, 자주평화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선거 전날인 오는 12일 열릴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자유한국당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민중당이 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위해 가장 앞장서온 정당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문재인 정부가 한미군사훈련의 중단 등 더 과감한 평화정책을 취할 것을 요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반면 ‘최저임금 개정’에 대해서는 “집권여당에게 불리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최저임금법 개악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하면서 노동자들의 지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상대후보인 김문수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경쟁후보라기 보다는 비판하고 퇴출시켜야 할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당을 ‘시대에 뒤떨어진 정당’, ‘심판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노동자의 지원과 연대를 확장하기 위한 7530후원물결을 조직해,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선거의 주체, 정치의 주체로 세워내겠다. 재벌갑질 규탄 투쟁, 적폐청산투쟁, 최저임금법 개악저지투쟁, 재벌대기업의 횡포에 저항하는 중소상공인들의 투쟁 등 노동자, 민중의 투쟁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와의 일문일답 전문>
-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배경과 취지를 밝혀달라.
김진숙 후보는 6.13지방선거가 촛불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촛불혁명의 정신은 노동자, 민중의 직접정치에 대한 요구이며 민중의 직접정치로 불의한 정치권력을 바꿔 민주주의를 회복했듯이 민중의 직접정치로 불평등하고 불의한  경제권력, 사회체제를 바꾸는 것이다.
 
민중당은 촛불혁명에 앞장선 세력이며 촛불정신의 계승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이다.
 
김진숙후보는 비정규직노동자의 직접정치라는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하여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됐다. 
 
-지역의 최대 현안과 유권자들의 기대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서울은 한국사회의 모순과 변화의 과제를 가장 집약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역이며 한국사회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는 지역이다.
 
한국사회의 최대현안이자 유권자의 요구는 재벌중심경제체제극복과  공정한 경제체제 수립,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자권리보장, 자주평화의 새시대를 여는 것이다.    
 
-6.13 지방선거에서 주요 정책과 핵심 선거공약은 무엇인가?
김진숙후보의 5대공약은 아래와 같다.  
1. 1000인 노동자-시민 직접정치회의 구성 
2. 노동조합 조직률 50% 실현 
3. 비정규직 제로, 최저임금 1만원 
4. 갑질 없는 공정 서울 
5.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서울
 
1000인 노동자, 시민 직접정치회의는 현재 국회와 지방의회가 노동자, 민중의 요구와 지향을 반영하고 있지 못한 현실에서 노동자, 시민의 지방정부참여를 제도화하고 직접정치를 경험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노동조합조직률을 높이는 것은 한국사회 민주주의를 확대, 심화하기 위한 핵심과제이다. 지방정부가 노동조합조직률을 높여 갑질에 저항할 수 있는 을들의 연대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비정규직제로와 최저임금 1만원은 비정규직에게 가해지는 불이익을 없애고 소득주도성장론을 위해 최저임금1만원정책을 일관되게 밀고가야 한다. 특히 최저임금법개악을 되돌리고 실질임금의 상승을 통해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 
 
갑질없는 공정서울은 재벌갑질, 건물주갑질, 직장갑질을 없애는 것이며 특히 재벌의 경제력 집중과 갑질행태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없애야 한다.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서울은 공공교통을 강화하며 승용차중심의 도시문화를 바꾸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을 만들어내는 것을 통해 환경문제해결의 전환을 마련하는 것이다. 
 
-본인의 강점과 약점 무엇이라 생각하나. 또 상대후보의 강점과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강점은 젊은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로서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자직접정치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후보라는 점이다. 
 
약점은 당과 후보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TV토론 배제등 정치신인에 대한 제도적 제약이다. 
 
민중당과 김진숙은 자유한국당을 시대에 뒤떨어진 정당이며 이번 지방선거에 심판해야 할 대상이라고 규정한다. 또 경쟁후보라기 보다는 비판하고 퇴출시켜야 할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대표와 김문수후보의 강점은 국민의 정서와는 관계없이 파렴치한 자기주장을 일관되게 한다는 점이며 약점이다. 
 
-정국 현안이 지역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는가?
남북, 북미관계의 급속한 발전은 집권여당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유한국당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민중당이 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위해 가장 앞장서온 정당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문재인정부가 한미군사훈련의 중단등 더 과감한 평화정책을 취할 것을 요구해나가겠다.
 
한편, 최저임금법의 개정은 노동존중시대, 소득주도성장을 주장해온 집권여당에게 불리하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민중당은 최저임금법 개악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하면서 노동자들의 지지를 확대해나갈 것입니다.  
 
-후보자의 선거전략과 캐치프레이즈, 선거캠페인의 핵심포인트는 무엇인가.
캐치프레이즈는 <7530 직접정치><최초의 비정규직노동자 서울시장> 이다. 7530은 2017년 최저임금 7530원을 의미하며 대부분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임금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거전략은 정책제안운동을 통해 노동자, 민중을 정치의 주체로 세우고 진보정당의 정책수립의 현장성을 강화했다. 비정규직노동자의 지원과 연대를 확장하기 위한 7530후원물결을 조직하여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선거의 주체, 정치의 주체로 세워내는 것을 중심에 두고 있다. 
 
또 한진 총수일가 고발 등 재벌갑질을 규탄하는 투쟁, 양승태 전대법원장에 대한 고발을 통한 적폐청산투쟁, 최저임금법 개악저지투쟁, 재벌대기업의 횡포에 저항하는 중소상공인들의 투쟁등 노동자, 민중의 투쟁을 만들고 함께 하는 것은 선거운동의 주요한 방식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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