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8.6℃
  • 흐림강릉 17.8℃
  • 연무서울 19.7℃
  • 구름많음대전 19.5℃
  • 흐림대구 19.1℃
  • 구름많음울산 19.0℃
  • 흐림광주 18.3℃
  • 구름많음부산 19.8℃
  • 흐림고창 18.0℃
  • 제주 19.1℃
  • 구름많음강화 18.5℃
  • 흐림보은 18.9℃
  • 구름많음금산 19.1℃
  • 흐림강진군 18.4℃
  • 구름많음경주시 19.6℃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신간]<오페라 연기노트 시리즈1> ‘라보엠 LA BOHÈME’

“처음 오페라 분석집을 집필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는 이렇게 오랜시간 공들이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긴 시간 정성을 들여 완성하고 나니까 스스로 뿌듯합니다. 이 책이 오페라를 공부하고 연주하는 많은 이들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삽화에 도움 주신 Seyoul Park 작자님께 감사드리며 성장하는 저자가 되겠습니다.”(라  보엠 저자 이동미)

오페라가 처음 탄생한 이탈리아 현지에서 오페라를 연출하며 지도하고 있는 저자 이동미가 오페라를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분석집(도서출판 자유문고)을 출간했다. 

어렵기로 유명한 고전 오페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극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개별 캐릭터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대화나 지문, 각 장면에 대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 이동미는 이 한권의 연기노트를 통해 제시해주고 있다. 신간 <라 보엠>은 <오페라 연기 노트>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1. “아리아를 잘 부른다고 해서 오페라를 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저자 이동미는 “오페라를 공부한다는 것은 타국의 언어로 그 나라의 문화와 감성, 그리고 역사까지 알아야 하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단지 단어 뜻만을 알아서는 오페라의 묘미를 살릴 수 없다. 단어의 뜻을 알고, 문맥 속의 단어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나아가 왜 그 말을 하는지 의도를 알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 이동미가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이고 필요한 이유다.

#2. 전체적인 스토리와 대사에 대한 온전한 이해,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출간 목적이다. 저자 이동미는 오페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 이탈리아어를 오랜 시간 공부하면서 통·번역사로 활동할 만큼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이 <오페라 연기노트 시리즈>를 자신있게 기획하고 선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라 보엠>은 모든 대사에 등장하는 단어의 기본 뜻을 그 단어 밑에 표기했으며 각 문장의 해석은 단순 직역보다 의역을 통해 대사나 지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다. 아울러 텍스트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곳은 ‘풀이’와 ‘연출노트’를 통해 이해를 돕는 설명과 해설을 했다.

#3. <라 보엠>은 가난하면서도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이 펼치는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죽음으로써 이별을 맞는 두 연인의 슬픈 결말은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때문에 1896년 2월 1일 이탈리아 토리노 왕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200년이 훌쩍 지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푸치니는 바람둥이였을 뿐만 아니라 변덕스러운 성격으로 유명했지만 남다른 감수성과 뜨거운 심장,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예술가였다. <라 보엠>은 사랑과 인생에 대한 그의 정서가 잘 녹아들어 있는 작품이다.

▲ 자코모 푸치니 

푸치니는 1858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루카라는 도시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1893년 그는 <마농 레스코>라는 작품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며 다음 작품인 <라 보엠>을 전 세계적으로 성공시키면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푸치니는 일생의 마지막 대작인 <투란도트>에서는 3막의 리우가 자결한느 장면에서 목 놓아 울었고 결국 남은 장면은 완성하지 못했다. 식도암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수술대에 올랐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1924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 주세페 자코사

1847년 이탈리아 콜레레또 자코사에서 태어난 극본작가인 주세페는 다양한 작품을 썼는데 특히 일리카와 함께 마농 레스코,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 푸치니의 오페라 극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일리카는 극본의 플롯과 대사를 자코사는 노래로 부를 수 있도록 문장을 다듬는 작업을 했다.

▲ 루이지 일리카

1857년 이탈리아의 카스텔라르콰토에서 태어난 오페라 극본작가다. 밀라노에서 활동하던 그는 출판가 리코르디의 중개로 푸치니를 만나 마농 레스코,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 주옥같은 오페라 대본들을 썼으며 그 외에도 죠르다노, 마스카니, 카탈라니 같은 작곡가들을 위해 대본 작업에 참여했다.

▲ 이동미

20대 초반이던 지난 2000년 공연과 패션쇼에 관심을 가지고 이탈리아로 건너갔다가 오페라에 매료됐다. 토니로 음악원과 왕립극장에서 연출공부를 하면서 오페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키우면서 현재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연출가와 공연 및 행사 기획자, 이탈리아 예술문화 전문가,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한국대사관과 밀라노 총영사관과 협력해 K-POP을 알리는 행사도 개최했으며 지난해 ‘다빈치의 비밀노트’를 번역해 출간하기도 했다.

저자 이동미는 세계적인 성악가 및 오페라 코치들과 함께 ‘Visrtusio & belcanto 마스터 클래스’에 페라 연기 지도 코치로 참여할 만큼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다.


 

기자정보

이은재 기자

사진영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생동감있는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2018 국감이슈] 무용론 비판 속 반환점 돈 국감...여전한 ‘정쟁 국회’ 반복
지난 10일 시작된 2018년도 국정감사가 반환점에 도착해 후반부로 향해가고 있다. 이번 국감은 매년 국감 마다 제기되고 있는 ‘국감 무용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순기능을 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총 20일의 국감 여정이 19일로 10일 차, 절반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이번 국감의 중간평가를 해본다. 국정감사는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행하는 것으로 정부에 대한 감시와 비판 기능을 가지고 있다. 20대 국회의 국정감사가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슈에 묻히고,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문재인 정부의 5개월에 대한 국정감사가 행해졌던 만큼 이번 2018년도 국감은 문재인 정부 2년차를 맞아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국감이라고 할 수 있다. 10일 간 진행 된 2018년도 국감은 여전히 불필요한 정쟁으로 ‘맹탕 국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정감사의 순기능을 실현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국감 순기능 역할 한 ‘사립유치원 비리 폭로’ 이번 국감에서 의미 있는 ‘한방’은 야당이 아닌 여당에서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폭로한 사립유치원 비리문제는 단순히 국감 이슈가 아닌 사회적문제로


[폴리 반짝인터뷰] 유민봉 “서울교통공사 채용 공정했다면, 채용자료 내놔야”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비리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초선, 비례대표)이 18일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채용이 공정했다면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제출한 ‘정규직 전환자의 친인척 재직 현황’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기계약직 1천285명 중 기존 직원의 친인척이 108명(8.4%)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정규직 전환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번 문제를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민주노총 등이 연관된 ‘권력형 채용 비리 게이트’로 규정, 총공세를 펼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민봉 의원은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전날 친인척 특혜채용을 전면부인하며 검증을 거쳐 채용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野3당,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 요구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이 22일 공공기관 채용비리·고용세습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하기로 했다. 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에서의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으로 촉발된 ‘공공기관 채용비리‧고용세습 의혹’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국가공기업에서 또한 동일한 유형의 채용비리 의혹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채용비리’와 ‘고용세습’은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을 막론하고 ‘사회적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고 우리사회의 안정마저 위협하는 ‘사회적 범죄’"라며 "공공기관의 채용비리와 고용세습 의혹으로 인해 사회적 공정성에 대한 신뢰와 안정이 현저하게 저해되는 작금의 상황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함으로써 ‘공공기관 채용비리‧고용세습’에 대한 국민적 공분과 의혹을 해소하고자, 야3당 공동의 명의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및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채용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