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의혹 제기…李후보, 연락 닿지 않아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6ㆍ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진대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가 출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6ㆍ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진대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가 출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신건 기자] 자유한국당은 24일 블로그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그의 
형, 형수와의 통화 원본으로 추정되는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한국당은 24일 블로그를 통해 <민주당 후보 검증 시리즈>라는 글을 게시하고, 이 후보와 그의 형수간에 있었던 통화 내용 원본이라며, 14분 분량의 영상물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 후보의 형수로 추정되는 여성의 음성과 이 후보로 추정되는 남성의 음성이 고성을 내며, 감정섞인 말을 쏟아내고 있다.
 
음성파일 공개와 함께 한국당은 이 후보에 대해 ▲친족간 욕설 ▲성남FC-네이버 유착설 ▲채용비리 ▲측근비리 ▲막말 ▲범법행위 등 6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폴리뉴스>는 녹취파일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재명 캠프 측과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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