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구성·기간 합의…18일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여야 원내대표가 내일(19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특검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사진=강병원 의원 제공></div>
▲ 여야 원내대표가 내일(19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특검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사진=강병원 의원 제공>

[폴리뉴스 신건 기자] 여야는 내일(19일) 오후 9시 본회의를 열고 드루킹 댓글조작 특검과 추경안을 동시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정의의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본청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합의안에 서명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특검의 구성은 특검보 3명과 파견검사 13명, 수사관 35명, 파견공무원 35명으로 조직된다.

특검기간은 최장 110일로 준비기간 20일과 수사기간 60일, 연장 30일로 합의됐다.

당초 열기로 했던 본회의는 교섭단체 합의로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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