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4월 27일 있었던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문재인 정부 1년 중 가장 큰 성과"라며, "잘한 일이고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상당한 정도의 북한 핵 폐기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북한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를 위해서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가 좀 더 촘촘하게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 개정 및 정치 개혁 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를 맡고 있기도 한 김 의원은 "개헌안을 들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방문하면서, 자유한국당이 실제로 개헌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고 확인했다"며, "자유한국당이 6월 투표에 반대하니, 자유한국당의 5월 합의·9월 국민투표 안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4월 18일, <폴리뉴스> 김능구 발행인은 김관영 의원을 만나 '남북문제'부터 '개헌', '드루킹 사건', '지방선거', '탄핵',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까지, 현안에 관한 대담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들어보이소~
국회에 대해서 많은 실망을 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국회가 개헌도 해야 되고, 또 추가 경정 예산도 통과해야 되는 막중한 입장입니다. 여러 가지 방송법 문제, 드루킹 문제, 김기식 문제로 인해서 국회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만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정상화 시키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또 바른미래당도 이념 초월하고, 지역 초월한 가치정당, 문제해결 정당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또 폴리뉴스의 생생한 뉴스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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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최근 국내 은행과 금융권에서는 핀테크랩 운영이 한창이다. 핀테크(금융에 IT 기술 접목) 스타트업에 무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지원은 물론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 현재 금융권에는 7개의 핀테크랩이 존재한다.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 KB금융과 스타트업이 핀테크 기술과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까지 업무제휴 79건, 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 원 연계라는 성과를 냈다.KB이노베이션허브가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스’도 59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최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큐애자일랩’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난해 10월까지 54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하나은행의 AI서비스 ‘하이뱅킹’은 원큐애자일랩 4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은행 플랫폼에 적용해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 우리은행의 ‘위비핀테크랩’ 지난 2016년 8월부터 17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했다. 외부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지상 최대 가전·IT쇼인 CES 2019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나흘간 진행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지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최근 가전업계뿐만 아니라 IT, 자동차 등으로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모델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기아차는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자가 허공에 그린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 기술과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탑승자의 움직임으로 특정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더 뉴 벤츠 CLA’를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또 교통체증과 과밀 현상을 해소하는 새 모빌리티 콘셉트인 비전 어바네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