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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문무일 ‘권성동 비호의혹’ 철저한 조사 필요”

“검찰, 권성동 법사위원장 신병처리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 15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검찰수사에 문무일 검찰총장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안미현 검사의 폭로에 “권성동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검찰의 비호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오후 문 검찰총장이 지난해 12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하려는 춘천지검장을 호되게 질책했다는 안 검사의 주장에 “철저한 수사를 독려해도 모자랄 검찰총장이 직접 수사에 외압을 했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다. 사실이라면 직권을 남용한 것으로 이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엄중한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이 권성동 의원의 지난 검찰 소환 과정 역시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일인 지난 27일, ‘비공개 소환’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권성동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은 지 벌써 19일이 지났는데도 검찰은 여전히 신병처리를 고심 중에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은 애시 당초 부실수사였다. 그렇기 때문에 재차, 삼차 수사를 하게 된 것인데, 검찰의 이해 안 되는 행동으로 관련자들이 법망을 빠져나갈 시간을 벌어주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권성동 의원에 대한 검찰 비호 의혹이 폭로된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어 “안미현 검사의 폭로내용과 검찰이 그 동안 보인 행태를 감안하면 검찰을 감사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주는 무게에 검찰이 눈치를 보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사건이 불거졌을 때부터 권성동 위원장의 법사위 제척을 요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찰은 법사위원장의 신병처리에 더 이상 좌고우면할 것이 아니라, 신속한 결정으로 성역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길 바란다”고 권 의원 구속수사를 촉구하면서 “강원랜드 취업청탁 비리 관련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서가 국회 표결을 앞두고 있다.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 국회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정을 신속히 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안 검사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폭로에 이어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도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지난 1일 한국당 권성동 국회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알리자 문 총장이 수사단 출범 당시의 공언과 달리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전문자문단’(가칭)을 대검찰청에 구성해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혀 논란은 확산될 조짐이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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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당, 당권구도 '오세훈 vs 황교안 vs 김진태' 3파전 가닥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권구도가 진통 끝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진태 의원 간 3자 구도로 가닥이 잡혔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정우택·심재철·안상수·주호영 의원 등 당권주자 6인은 전당대회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겹친다는 이유로 전대 일정을 2주 이상 연기하지 않을 경우 12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당 지도부가 전대 일정 연기 ‘불가’ 입장을 굽히지 않자 일부 후보는 불출마를, 일부 후보는 출마를 선택했다. 홍준표 전 대표가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라며 전대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표명한데 이어 12일 정우택·심재철·안상수·주호영 의원이 전대 불출마를 선택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 이상 대표경선에 연연하는 것은 당의 대표선출에 누를 끼칠 수 있고, 당원과 국민들의 성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대표경선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이제는 당대표의 굴레에서 벗어나,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이 총선승리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무계파 공정 공천으로



[카드뉴스] 혁신기업 육성하는 금융권 7개 핀테크랩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최근 국내 은행과 금융권에서는 핀테크랩 운영이 한창이다. 핀테크(금융에 IT 기술 접목) 스타트업에 무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지원은 물론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 현재 금융권에는 7개의 핀테크랩이 존재한다.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 KB금융과 스타트업이 핀테크 기술과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까지 업무제휴 79건, 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 원 연계라는 성과를 냈다.KB이노베이션허브가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스’도 59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최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큐애자일랩’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난해 10월까지 54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하나은행의 AI서비스 ‘하이뱅킹’은 원큐애자일랩 4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은행 플랫폼에 적용해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 우리은행의 ‘위비핀테크랩’ 지난 2016년 8월부터 17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했다. 외부

[카드뉴스] ‘지상 최대 가전·IT 쇼’ CES 2019, 미래 자동차기술 한눈에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지상 최대 가전·IT쇼인 CES 2019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나흘간 진행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지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최근 가전업계뿐만 아니라 IT, 자동차 등으로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모델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기아차는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자가 허공에 그린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 기술과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탑승자의 움직임으로 특정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더 뉴 벤츠 CLA’를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또 교통체증과 과밀 현상을 해소하는 새 모빌리티 콘셉트인 비전 어바네틱도


[토론회] ‘5.18 망언’ 막을 ‘한국판 홀로코스트법’...“민주주의 부정 세력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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