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예원 기자]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사직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14일 열린 가운데, '드루킹 특검 수용'을 주장하며 마지막까지 본회의 참석을 거부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특검과 추경을 동시 처리하기로 합의한 뒤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들은 오후 6시쯤 국회의장실에서 본회의 진행을 위한 마지막 타협을 벌였으며, 그 결과 오는 18일 특검과 추경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합의, 본회의에 여야 의원 모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