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석 기자] 농협유통(이수현대표)이 주최하고 글로벌 뉴클래식 매니지먼트사 메노뮤직이 주관하는 ‘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이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3시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농협하나로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질 좋은 상품과 함께 색다른 공연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움을, 공연을 통한 홍보효과로 새로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창립 23주년인 4월은 혼성팝페라 그룹 미라클, 국악앙상블 활이 출연하며 가정의 달 5월에는 트럼펫터 유재우, 아카펠라그룹 엠씨드가, 호국보훈의 달 6월에는 걸그룹 베이비부, 어쿠스틱밴드 서혁신 밴드가, 시원한 여름 7월에는 팝밴드 머스트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과 비보이가 출연한다.

이어서 나라 사랑의 달 8월에는 현악앙상블 군쳄버, 팝페라가수 박예린이, 풍성한 가을 9월에는 클로트(클래식+트로트) 그룹 메노스옴므, 민요가수 김아령, 비보이그룹 몬스터액션크루가, 10월에는 뮤지컬가수 정지민, 김동현, 전자현악듀오 와일드캣, 트로트가수 하지만이, 11월에는 국악앙상블 공, 어쿠스틱밴드 머스트비, 트로트걸그룹 버니걸스가, 12월에는 여행스케치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루나 및 비보이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의 진행은 트로트가수 겸 MC로 활동하고 있는 하지만이 맡았으며, 단순히 공연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과일무게 맞추기, 초성퀴즈, 농산물 지역 맞추기 등 고객참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과 즐거움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양재 하나로클럽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농민과 함께 대한민국에 믿을 수 있는 행복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이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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