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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북한의 핵실험 중단 선언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에 매우 좋은 뉴스”라고 했다.

20일(현지시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중단과 핵실험장 폐기를 결정하자 북한이 핵실험을 모두 중단하고 주요 핵실험 부지를 폐쇄하는 데 합의했다”고 했다.

이어 “북한과 전 세계에 매우 좋은 뉴스로 큰 진전”이라며 “우리의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또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본 아베 총리는 이번 결정에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설명하며 “최근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앞으로 대처 방안에 대한 협의를 끝냈고 미국, 미국과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결정에서 대해 ‘정치적 대사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유관 각국이 항구적인 평화와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행동을 하기 바란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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