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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가 ‘세월호 세대가 꿈꾸는 나라다운 나라’ 세월호 참사 4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구난방 형식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이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하여,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를 짚어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시민들에게서 직접 들어보는 자리이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교훈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안전사회 건설 방향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자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전해철 세월호특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영길, 김현권, 박주민, 위성곤, 제윤경 국회의원 등 세월호특위 위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중구난방’ 형식으로, 시민들의 조를 짜서 제시된 주제들에 대해서 국회의원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나눈 후, 종합발표 시간을 갖고 이야기 나눈 내용에 대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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