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9 (목)

  • 흐림동두천 4.6℃
  • 맑음강릉 8.2℃
  • 구름많음서울 ℃
  • 연무대전 8.7℃
  • 황사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9.9℃
  • 연무광주 11.6℃
  • 구름많음부산 11.6℃
  • 흐림고창 10.1℃
  • 구름많음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2.9℃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폴리 여론조사] 경북지사 한국당 ‘김광림-박명재-이철우’ 3강 남유진 1중

이철우29.5% -김광림23.5%-박명재21.8%, 2030연령대 李 가장 높고 60대 이상은 金

<폴리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와 공동으로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를 한 결과 한국당 김광림, 이철우, 박명재 의원 세 후보(가나다순)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19일 나흘 동안 경북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2024명(가중 후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이철우 의원이 29.5%, 김광림 의원이 23.5%, 박명재 의원이 21.8%로 3명의 후보가 나란히 20%대 지지율로 1, 2,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10.6%의 지지율로 1중(中)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들 세 후보의 모두 지지 기반과 지지층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직 누가 우위를 점한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철우 후보의 경우 19세 이상 20대에서 39.1%의 지지율, 30대 연령층에서는 36.0%로 김광림-박명재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자유한국당의 핵심 지지층인 60세 이상에서는 23.0%로 김광림 후보(28.9%)보다 낮기 때문이다.

김광림 후보의 경우 20대(18.4%), 30대(18.6%)로 이철우 의원에 비해 크게 낮았지만 40대(22.4%), 50대(23.4%), 60대 이상(28.9%)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지지율이 상승했다. 박명재 후보는 20대(18.7%), 30대(22.6%), 40대(25.3%), 50대(22.1%), 60대 이상(20.6%)였다.

이 후보는 2030연령층에서는 김광림-박명재 후보에 비해 약 2배가량의 지지율을 보였지만 40대(29.5%), 50대(28.1%) 등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지지율이 하락했다. 이철우 후보가 2030연령층에 높은 지지율을 얻었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경산시에서는 20대의 69.8%, 구미에서는 20대의 58.7%의 지지율을 보였다.

경북의 인구분포를 보면 20대(15.0%), 30대(14.5%)의 합이 29.5%로 60대 이상 연령층(32.0%)에도 못 미친다. 따라서 여론조사에서 2030세대의 응답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조사에서 2030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이 후보의 지지율을 안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에 대해 조사를 수행한 <알앤써치> 김미현 소장은 “통상 여론조사에서 20~30대 연령층의 응답률이 낮기 때문에 20~30대에서 상대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지지를 받는 후보가 가중값을 적용하기 때문에 유리하지만 실제 경선에서는 5060연령층이 많다”며 “가중값을 고려하면 이철우 후보의 경우 50~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지지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김 소장은 “김광림 후보의 경우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부분은 강점”이라며 “특히 당내 경선임을 감안하면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철우 후보와는 경합관계”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박명재 후보에 대해서도 “포항이라는 경북에서 가장 큰 지역기반을 가지고 있고 40대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김 소장은 정당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 68.3%, 더불어민주당 12.7%, 바른미래당 5.7%, 민주평화당 2.0%, 정의당 1.3% 조사결과가 나온 부분에 대해 “지역정치를 감안하더라도 한국당 지지율이 과다하게 표현된 것 같다”며 치열한 한국당 후보 경쟁상황이 조사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얘기했다.

그러면서 “20대와 30대에서 한국당 지지율이 70% 이상으로 60대 이상 연령층보다 높게 나왔다”며 “한국당 경선과열로 고령사회 지역특성상 밴드웨건 효과와 사표 방지 심리를 이용하기 위해,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후보 진영이) 조직적으로 여론조사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9일 나흘 동안 경북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2024명(가중 후 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100%)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진행했다.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할당 RDD 추출방식으로 했고,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1.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與, 악재로 작용한 ‘이재명’...‘자진탈당 대치’ 최대 위기되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특혜 의혹을 거론하면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자진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간 민주당은 이 지사 문제에 대해 함구하고 있었지만 이 지사가 여권의 ‘역린’이라 할 수 있는 문 대통령의 아들 취업특혜 의혹까지 건드렸기 때문이다. 다만 친문진영과 비문진영의 계파갈등으로 인한 ‘당내 분열’을 우려한 신중론 역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한 조사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저와 제 아내는 물론 변호인도 문준용 씨 특혜 채용 의혹은 허위라고 확신한다. 변호인 의견서에도 이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지사의 문준용 씨 언급이 확산됨에 따라 이 지사 문제를 함구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던 민주당 지도부 역시 이 지사의 ‘자진탈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물론 당이 이 지사의 ‘자진탈당’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진 않았다. 이 지사 문제가 당 입장에선 직접적인 처리가 곤란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해찬 대표 역시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정무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당의 직접적


[폴리 반짝인터뷰] 김민석 “文‧민주 지지율 하락, ‘장기 비전‧당면 경제대책 제시ㆍ내부 정치적 관리’ 삼위일체로 대응해야”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0%대 아래로 떨어지고 민주당의 지지율까지 40%선 아래로 하락한 것에 대해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당면 현안들에 대한 경제 대책을 제시하고, 당 내부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도록 정치적 관리를 하는 세 가지 방안이 ‘삼위일체’가 돼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원장은28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 흐름에 대해 “애초부터 초반에 과하게 높았던 것에서 자연스러운 조정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측면이 있다”며 “또 최근에 경기가 안 좋아져서 생기는 하락요인이 결합해서 떨어지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김 원장은 이어 민심 회복 방안에 대해 “첫째로 장기 비전을 명료하게 해야 한다. 결국 이렇게 하면 앞으로 좋아진다는 그림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왜냐면 자기 지지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

[카드뉴스] 더페이스샵 점주들이 거리로 나온 까닭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화장품 로드숍 더페이스샵의 가맹점주들이 LG트윈타워 앞에서 시위를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이 일방적인 공급가 인상, 가맹계약에 없는 페널티 조치, 저가 인터넷판매 등 갑질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 측은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가맹본부 차원에서 인터넷 저가 판매를 단속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더페이스샵 점주들은 왜 시위를 벌이게 된 걸까요? 이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정책이 가맹점주들에겐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라고 말합니다. 가맹 본사가 상품 공급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세일 및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손해 보는 금액을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상품을 5500원에 공급받으면 소비자 가격 1만 원에 판매하는 데, 여기서 50% 할인 행사가 들어가면 상품을 5000원에 판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점주입장에선 500원을 손해 보게 되는데요. 이때 가맹본사는 점주들에게 2750원을 지급하지만 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2350원 수준의 돈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