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올 봄 분양시장에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집니다.

최근 정부의 잇단 규제와 평창올림픽으로 미뤄진 물량에 6월 지방선거를 피한 물량까지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9일 10대 건설사들은 3~4월 전국적으로 5만1999세대의 새아파트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부동산114 기준)

그런데 최근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똘똘한 한 채'가 떠올랐는데요.

이는 정부가 다주택자들에게 양도세중과 등의 규제책을 내놓은 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올 봄, 내 '똘똘한 한 채'가 될 수 있는 집은 어딜까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 규모
-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도보 약 10분 거리
- 단지 인근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
- 중심상업지구와 고읍지구에 조성된 편의시설 이용 가능

삼성물산 ‘래미안 신정2-1(가칭)’

-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전용면적 59~115㎡, 총 1497가구
-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 단지 주변 남명초, 신남중을 비롯해 금옥중, 강신중, 목동고 등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 지하 7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1175가구
- 도보권 내 경춘선 남춘천역,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
- 춘천초, 춘천중, 봉의초, 남춘천초, 남춘천중 등

롯데건설 '청량리 롯데캐슬(가칭)’

- 지하 8층~지상 65층, 5개동, 아파트 1372가구, 오피스텔 528실 총 1900가구
-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청량리역 도보 이용
- 백화점, 대형마트, 청량리 재래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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