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동문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당첨자 계약을 20~22일 진행한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7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39명이 청약해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7가구에 340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5.96대 1을 기록한 79A㎡ 타입에서 나왔다. 107가구에 387명이 청약을 넣은 63㎡ 타입이 평균 3.61대 1로 뒤를 이었다.

당첨자 중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며, 청약자 미당첨자에게도 견본주택 방문시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1일차 계약자에게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바로 옆 광교신도시 전세가격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한데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선보인 만큼 계약도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라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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