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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산학경영학회 제공>
[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사)한국산학경영학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메종글래드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제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융복합산업 육성 산·관·학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저성장 시대 일자리 창출 및 융복합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산·관·학 협업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개막식에서는 김화경 한국산학경영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동우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의 환영사,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의 격려사, 오영훈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혁신성장 방향 등의 기조발표와 ▲제주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제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융복합산업 육성 ▲MICE 산업에 적용한 IoT 서비스 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김희현·이경용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이상오 미래융합연구원 창의인성연구센터장, 고봉운 제주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윤형준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장 등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화경 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좋은 방안들을 도출해내는 뜻깊은 시간과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산학경영학회는 ‘제주융복합산업발전을 위한 산·관·학·연 창의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심포지엄은 제주지역의 경제·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제주에서 산업간 융·복합을 어떻게 이뤄낼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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