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충북 청주시에서 첫번째 '더샵' 브랜드로 공급하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스 특화 세대로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102㎡ 6세대이며 테라스 특화 세대가 공급되는 곳은 105동과 106동 1층과 2층이다. 1층 세대의 경우는 필로티 설계를 통해 지상에서 집안을 들여다볼 수 없도록 했다. 

테라스는 약 69㎡(세로 4.9m·가로 14.23m, 약 21평)에 달하고, 바닥을 우드 데크로 마감해 파티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단지에서는 잠두봉공원이 가깝다.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 공원으로 청주시 최초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된다. 단지 반경 500m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 중학교가 3곳(한솔초·수곡초·수곡중)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3월 모델하우스(서원구 분평동 일대) 정식 개관에 앞서 이날부터 매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