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盧정권도 이렇게까지 후안무치하진 않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div>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폴리뉴스 신건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미국은 자국 이익에 반하는 그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는 나라”라며 “벌써 경제 보복이 시작 되었고, 자국까지 핵 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는 상황에서 평창 이후 미국의 선택이 더 염려스럽다”고 우려를 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23년을 거쳤지만 나는 이런 정권은 처음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 나라가 이렇게 까지 망가진데 대해 무한책임을 느낀다. 김대중(DJ), 노무현 정권도 이렇게까지 후안무치하고 무지막지 하지 않았다”며, 문재인 정부가 ▲언론 장악 및 관제여론조사 ▲친북 외교정책 ▲사회주의식 개헌 및 경제정책 ▲정치보복 등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문 정권은 친북 좌파 정책을 버리지 않고 마이웨이를 외치고 있으니, 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참으로 걱정스럽다”며 “지방선거 승리만이 친북 좌파 폭주 정권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는 것을 뼛속 깊이 새기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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