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운천 최고위원 <사진 폴리뉴스DB></div>
▲ 바른미래당 정운천 최고위원 <사진 폴리뉴스DB>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 바른미래당 정운천 최고위원은 14일 “저는 이제 국회 안에서 캐스팅보트로서 역할을 바른미래당이 해야 할 것 말할 것도 없고 이제는 현장 속으로 국민 속으로 미래로 달려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순도 높은 30명이 드디어 이제 힘을 합해서 30년 동안 프레임 갇혔던 지역과 이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미래로 나가자고 순도 높은 우리 바른미래당이 탄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바른정당에서 현역과 원외위원장들 힘을 모아서 현장의 민생 특위를 구성해서 15개 법안도 만들어내고 현장에서 많은 에너지를 받은 적이 있었다”면서 “이번 바른미래당에서도 현역과 원외위원장님이 힘을 모아서 순도 높게 현장 속으로 달려 들어가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의 요구를 바로 국회에 실천 옮길 수 있도록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바른미래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그런 차원에서 지역주의 갇혔던 분들 이념 주의 갇혔던 분들은 바른정당 국민의당에서 다 떠나서 우리가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확실하게 마련됐다 생각하고 앞으로 박주선 유승민 대표 모시고 새로운 미래정당으로서 국민 속으로 꼭 달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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