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 (화)

  • -동두천 34.6℃
  • -강릉 33.7℃
  • 구름많음서울 33.9℃
  • 맑음대전 33.3℃
  • 맑음대구 33.5℃
  • 맑음울산 34.2℃
  • 구름조금광주 31.1℃
  • 맑음부산 32.5℃
  • -고창 31.4℃
  • 구름조금제주 30.4℃
  • -강화 32.8℃
  • -보은 33.5℃
  • -금산 33.3℃
  • -강진군 30.2℃
  • -경주시 35.4℃
  • -거제 32.9℃
기상청 제공

경제

[2018 新전략] 한화, ‘변화만이 살길’…“내일의 기반, 더 적극적으로 다지자”③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한화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 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고 투자를 축소하는 소극적인 내실화가 아니라 지금부터 미래 성장 전략을 고민하고 경쟁사보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일의 기반을 더 적극적으로 다지자”고 밝혔다.  

이어 “사업구조 선진화부터 제품과 기술개발, 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화그룹은 김 회장의 이 같은 주문과 함께 최근 미국이 지난달 중국과 한국 등을 상대로 태양광 패널 등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를 발동하며 국내 태양광사업 전반에 어려움이 올 것이라는 전망으로 변화와 전략적 대응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2018년 대미 태양광 수출 감소는 불가피하며 최대 5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단 태양광 셀 생산 세계 1위 기업인 한화큐셀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화큐셀은 8GW의 태양광 셀과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춰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과 기술력으로 기존 선진국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중국 ‘빅2’ 시장 외에 터키 인도 동남아시아 등 제3의 태양광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이뤄진 터키 앙카라 바슈켄트산업단지 공장 착공이 대표적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1GW 생산능력(유럽 권역 내 최대 규모)을 갖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이는 세계 최초로 태양광 전지의 재료부터 생산해 발전소에서 전력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융복합된 사업이다. 생산 전력은 터키 정부가 30년간 구매하기로 했다. 

또한 인도와 동남아 등지에서도 현지 기업과 협업해 대규모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최근 한화테크윈은 시큐리티 사업부문을 분할해 자회사로 독립시키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방산, 에너지 장비, 산업 장비 등 세 영역을 분할한 데 이어 추가로 사업부문별 경쟁력 제고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결정이다. 

한화테크윈은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칭)로 변경해 항공엔진 전문회사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기로 했다. 분할예정인 시큐리티부문 신설회사는 ‘’한화테크윈‘ 사명을 사용한다.

이번 사업분할이 완료되면 존속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지상방산,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한화시스템 등 기존 자회사 4곳과 신설법인 한화테크윈을 포함해 총 5개의 자회사를 갖게 된다. 

이와 관련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각 사업별 고유한 영역에 전념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분할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품질 개발과 경쟁력 확대를 통해 항공엔진 부품과 모듈 분야의 글로벌 리더도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또 시큐리티 사업은 분할 후 수익성·지속성·성장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통해 사업을 재도약시키고, 지능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영상보안 감시장비 전문회사로 키울 예정이다.

한화테크윈은 로봇 사업의 경우 한화정밀기계로 편입해 이 회사의 기술 역량,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하고, 미래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화케미칼은 주력산업인 가성소다 분야의 기반을 다지면서 고부가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전남 여수에 연산 25만 t규모의 염소·가성소다(CA) 신규 설비를 가동하면서 연산 90만 t의 가성소다 생산력을 확보했다. 국내 시장에서 가성소다 점유율은 52%로 1위다. 

여기에 지난해 4월 국내에서는 처음이자 세계에서는 다섯 번째로 고부가 가치 제품인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을 자체 개발해 수익성을 강화했다.
 
한화케미칼의 CPVC 국내 생산량은 연간 3만 t에 이른다. CPVC는 범용 제품인 PVC에 비해 열, 압력, 부식 등에 강하고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진입장벽이 높아 공급 과잉에서 자유로운 ‘먹거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케미칼은 CPVC 내수 시장은 물론 인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슈] 민주, 전대 후보등록 D-2...‘이제는 이해찬이다’
오는 20일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앞두고 전해철·박영선 의원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해찬 전 총리의 마지막 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박범계, 김진표 의원에 이은 세 번째 공식 출마 선언이다. 이날 송 의원은 “7월 26일 당대표 예비경선 통과 후에 정식으로 국민여러분과 당원들을 상대로 구체적 공약과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예비경선에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같은 날 민주당 내 비문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던 박영선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이 일(경제민주화와 검찰개혁)에 좀 더 몰입하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역시 전해철, 김부겸 의원에 이은 세 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당권 대진표 ‘윤곽’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권 대진표는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친문 진영에선 김진표 의원과 전해철 의원이 뜻을 모아 김진표 의원이 전면에 나섰다. 다만 최재성 의원은 ‘친문 교통정리’ 과정에서 여전히 고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주영 ② “김병준, (한국당) 차기총선 준비할 지도력 발휘해줄 것”
[폴리뉴스 신건 기자]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당이 환골탈태 할 수 있는 큰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대담인터뷰에서 “(지방선거 결과가) 충격적이었다.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6.13 지방선거 패배 원인은 여러 가지”라며 선거 패배에 대한 결정적 책임이 홍준표 전 당대표나 친박 위주의 인적청산을 하지 않은데 있진 않다고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 “홍 전 대표의 막말과 비호감이 있긴 했지만 결정적인 패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라며 “홍 전 대표가 대여 공격 포인트를 잘 잡기도 했고, 좋은 아이디어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친박 위주의 인적 청산 역시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선거 패배의 요인 중 하나로 ‘선거 구도’를 꼽았다. 올해 치러진 지방선거나 지난해 치룬 대통령 선거 모두 ‘1여대 다(多)야’의 구조로 후보를 냄으로써 선거에서 이기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그는 ‘다여(與)대 다야(野)’의 구도로 후보를 냈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패인은 여러 원인이 있다

[카드뉴스] 호텔서 즐기는 ‘가심비 갑’ 빙수+디저트 세트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특급호텔들은 빙수 등 여름 대표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에 호텔업계는 ‘가심비족(가격대비 만족도를 추구하는 사람)’을 겨냥한 빙수·디저트 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빙수+디저트 세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8월 31일까지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빙수 외에 케이크 또는 브라우니, 쿠키 등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빙수는 수박과 자몽이 어우러진 ‘수몽(수박&자몽) 빙수’와 라즈베리와 쿠키가 들어간 ‘팥빙수(클래식 빙수)’ 총 2가지인데요. 가격은 각각 35000원, 32000원입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디제이 헬로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빙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제이 헬로 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를 진행합니다. ‘디제이 헬로 키티’는 디스코 볼 모양의 그릇에 담긴 미니 헬로 키티 빙수가 직접 테이블로 제공되는데

[카드뉴스] 이번달 관심 받을 중소형 아파트 분양은?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4685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2413가구, 지방은 2272가구입니다.(부동산114) 이번에도 부동산 시장의 '대세'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 총 1425가구. 전용면적 84~177㎡ 1253가구 일반분양 -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인근.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근접 GS건설 '청주가경자이' -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 75~84㎡, 총 992가구 규모. 227가구 일반 분양 - 제2순환로, 가로수로 이용. 청주고속·시외 버스터미널.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복합쇼핑센터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인접 HDC현대산업개발 '청주가경아이파크3차' -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84~144㎡, 총 983가구 - 청주제2순환로 인접.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경부고속도로 청주IC 이용 - 대형마트, 백화점, 충북대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우체국 - 경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평생을 노동운동가로서 반독재와 노동운동에 앞장서고 진보정치를 대표하던 노회찬 의원이 23일 62세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1980년대 서울·인천지역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며 노동현장에 뛰어든 이후 평생을 노동·진보 정치운동에 몸담은 그는 군사독재 정권의 폭압 속에서 면면히 이어온 대한민국의 노동·진보정치를 ‘대중정치시대’로 이끈 주역이다. 그의 극단적인 선택과 갑작스러운 비보에 노동·정계에서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노회찬 의원은 1956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중학교를 거쳐 1973년 경기고등학교(72회)에 입학했다. 고등학생인 그는 10월 유신에 반대하는 반독재 투쟁에 참여했다. 군대를 다녀온 뒤 1979년 고려대에 입학한 그는 학생운동과 유신 반대 운동을 계속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충격을 받아 노동운동에 뛰어든 그는 조직화된 노동자가 앞장서야 변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재학 시절 중 용접을 배워 용접공으로 취직했고 현장 노동자들과 섞여 지내며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1987년 6월 항쟁이 일어난 이후 인민노련(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의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이듬해 인민노련 결성과 관련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돼 2년 6개월간 수감되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