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임효준이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임효준이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쇼트트랙 임효준이 한국에 첫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1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임효준이 2분 10초 5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첫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임효준은 결승에 나와 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확정 지었다.

또 이날 함께 결승에 진출한 황대헌은 마지막 한 바퀴를 앞두고 넘어지며 메달 사냥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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