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삼성생명은 신임 사장으로 현성철(58)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을, 삼성화재는 신임 사장으로 최영무(55)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내정자는 삼성SDI 구매전략팀장, 마케팅실장,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2015년 12월 삼성화재로 옮겨 전략영업본부장을 맡았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내정자는 삼성화재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정식으로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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