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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능구의 정국진단] 오신환② “한국당, 지방선거 죽는 길로 가고 있다”

[인터뷰] “文정부 지지도 뛰어넘기 어려워…장기 안목으로 野교체 주장이 바람직”


[폴리뉴스 신건 기자]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전국순회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신년인사회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세가 회복됐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그러나 오신환 바른정당 원내대표(재선, 서울 관악구을)는 지난 17일 “지방선거는 한국당이 죽는 길로 가고 있다고 본다”며 정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현재의 상황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뛰어넘는 수준의 선거결과는 만들기 쉽지 않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3정당이 출현했을 때 다당제의 경쟁구도 속에서도 제3정당이 수도권 중심에서 충분히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지방선거 이후에는 총선, 대선으로 가는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한국당은 수도권 중심으로 급격하게 붕괴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오 원내대표는 야권연대가 이뤄지면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선전할 것이라는 다수의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지방선거가 어떤 프레임 속에서 치러질 것이냐가 중요하다”며 “차라리 장기적인 안목을 통해 야당교체를 주장하고 국민들께 호소함으로써 실질적인 1:1구도 만들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이 먹힌다면 민주당 대 반여당의 1:1 구도가 될 것”이라며 “그런 프레임이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어렵게 본다”고 전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어 “긴 호흡으로 간다면 야당 교체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오신환 바른정당 원내대표와의 일문일답의 일부분이다.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는 한국당이 죽는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민주당의 지지도를 뛰어넘는 수준의 선거결과는 만들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제3정당이 출현했을 때 다당제의 경쟁구도 속에서도 제3정당이 수도권 중심에서 충분히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총선, 대선으로 가는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한국당은 수도권 중심으로 급격하게 붕괴될 것으로 본다. 물론 저의 기대이고 희망이지만, 결과적으로 한국당이 방향성을 선회해서 새로운 정개개편의 논의가 될 것으로 본다. 그래야 국민들이 새롭게 재편되려고 하는 보수, 개혁적 보수 어떤 명칭 붙더라도 보수에 관심을 갖지 않겠나.
 
-여당도 야당시절 선거 승리를 위해 야권연대를 한 적이 있다.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여당과 1대1 구도를 만들면 야당의 선전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조사가 있다.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지방선거가 어떤 프레임 속에서 치러질 것이냐가 중요하다. 현 민주당,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이 먹힌다면 민주당 대 반여당의 1:1구도가 될 것이다. 그런 프레임이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차라리 장기적인 안목을 통해서 야당교체를 주장하고 국민들께 호소 속에서 실질적인 1:1구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야당이 제대로 된 야당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면, 오히려 제1야당인 한국당과의 민주당의 경쟁구도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조금은 이상한 선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긴 호흡으로 간다면 야당 교체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슈] 불붙은 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레이스’...이해찬·김부겸 출마여부 ‘관건’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의 막이 오르고 있다. 오는 20~21일 후보등록과 26일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들의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출마를 고심 중인 후보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8월 25일 치러질 전당대회와 관련, 민주당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또한 예비경선(컷오프)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에서 예비경선 및 본경선 모두 당대표의 경우 1인 1표, 최고위원의 경우 1인 1표 2인 연기명(투표자 1인이 2명에게 기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산비율은 전국대의원 투표 45%(현장투표), 권리당원 투표 40%(ARS 투표), 일반당원 여론조사 5%, 국민여론조사 10%을 반영한다. 다만 26일 예정된 예비경선은 주요 당직자와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등 500명 정도로 구성되는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한다. 때문에 대외적 인지도보단 당내 세력이 컷오프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박범계 의원과 김진표 의원이다. 박 의원은 지난 4일 가장 먼저 당권도전에 대한 기자회견을


[김능구의 정국진단] “폼페이오 방북시, 북핵 폐기의 실질적인 조치가 나와야”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지난 2일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폼페이오 방북시, 북핵폐기의 실질적인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북한의 핵시설 은폐 의혹과 관련 “북미정상회담의 싱가포르 선언의 1항을 보면 북미 양국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며 “그 관계의 핵심이 바로 신뢰의 축적이다. 다음으로 평화체제와 완전한 한반도 핵폐기를 이야기했었는데, 크게 볼때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합의라든지 남북정상간의 합의 자체를 거슬리고 하고 사기를 치고 속이고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없다고 본다. 우리는 그런것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또 속이지 않느냐 뒤통수 치지 않느냐 이런 우려의 시선과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이해한다 하더라도 북한은 비핵화와 체제보장의 길은 외통수다 그렇지만 이 길이 디테일한 과정에서는 상당히 험난할 수밖에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예측했다. 이번 5일에 폼페이오가 북한에 갔을 때 북한이 일정정도의 실질적인 어떤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북한도 잘 알고 있을것이라고 본다. 거기서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기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핵탄두, 물질, 시설에 대한 리스트 등 그것을 어떻

[카드뉴스] 이번달 관심 받을 중소형 아파트 분양은?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4685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2413가구, 지방은 2272가구입니다.(부동산114) 이번에도 부동산 시장의 '대세'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 총 1425가구. 전용면적 84~177㎡ 1253가구 일반분양 -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인근.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근접 GS건설 '청주가경자이' -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 75~84㎡, 총 992가구 규모. 227가구 일반 분양 - 제2순환로, 가로수로 이용. 청주고속·시외 버스터미널.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복합쇼핑센터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인접 HDC현대산업개발 '청주가경아이파크3차' -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84~144㎡, 총 983가구 - 청주제2순환로 인접.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경부고속도로 청주IC 이용 - 대형마트, 백화점, 충북대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우체국 - 경

[카드뉴스] ‘식중독 주의보’ 상한음식 구별 어떻게?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음식물이 쉽게 상해버리기 쉬운데요. 상한지 모르고 잘못 먹을 경우 식중독이나 급성 장염에 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냉동된 상태일 경우 상했는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것은 더욱 힘들기 마련입니다. 상했는지 아닌지 구별이 어려울 경우 가정에서 쉽게 확인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육류는 냉동육을 해동했을 때 표면이 하얗게 변한다면 상한 것입니다. 생선은 해동 후 탄력이 느껴지지 않고 물렁물렁하다면 상한 것입니다. 또한 아가미 아랫부분이 검게 변했다면 역시 상한 것입니다. 기타 해물의 경우에도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면 상한 것이 맞습니다. 채소는 상하면 끝부분이 검게 변하기 때문에 외관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표면이 끈적거리며 고추는 겉면이 검게 변합니다. 감자는 옅은 갈색이었다가 상할 때가 되면 녹색 빛을 띕니다. 이는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장 버려야 합니다. 달걀은 소금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 물 위로 둥둥 뜨면 상한 달걀입니다. 우유는 생수에 몇 방


[월드컵] 테러·실업난에 고전하던 프랑스, 우승으로 하나되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가 20년 만에 또다시 월드컵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프랑스가 말 그대로 축구로 하나가 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19·파리생제르맹), 폴 포그바(25·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아프리카계 20대 흑인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대표팀의 인종적·문화적 다양성이 부각된 가운데, 여러 차례의 테러와 고질적인 이민자·난민 문제, 실업 등의 난제를 잠시 뒤로 하고 프랑스가 인종·계층을 뛰어넘어 국가적인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대표팀의 위업은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대혁명 기념일(14일) 하루 뒤에 찾아온 기쁜 소식이었다. 왕정으로 대표되는 구체제를 일소하고 공화정을 세우면서 자유·평등·박애의 정신을 전 세계에 전파한 프랑스 대혁명을 기념한 지 하루 만에 프랑스인들은 자국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소식에 도취했다. 2015년 1월 이후 여러 차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를 겪고, 10%에 가까운 실업률로 만성적인 취업난 속에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프랑스 사회에서 젊고 자유롭고 문화적 다양성으로 무장한 대표팀이 월드컵을 제패한 것은 큰 활력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전체 선수 23명 중 3분의 2가량인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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