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한국안전지도사협회(대표 채수창) 소속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100여명은 지난 13일(토) 서울 강북구 미아동 안전캠프에서 2018년 전국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17년 활동성과 및 회계상황을 보고하고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협회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공인하는 국민안전 교육기관으로 지정받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안전지도사 회원들이 각 교육기관 및 단체에 안전강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회에서 채수창 대표는 “국민안전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전문가들이 안전강사로 진출할 기회가 확대되었다. 안전강사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안전을 한 차원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는 민간등록자격으로 2015년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1천명 이상이 배출되어 아동안전지킴이, 통학로 안전점검, 안전강사로 활동 중에 있고, 오는 2월 10일 2018년도 첫 시험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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