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축구스타 박지성이 모친상에 이어 조모상까지 겹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2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박지성의 모친 장명자 씨는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병원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장례 절차와 관련해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날 박지성은 모친상에 이어 조모상까지 당했다.
같은 날 공교롭게도 요양병원에 있던 박지성의 할머니 역시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생활하고 있는 박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으로 발탁됐고, 지난달 귀국해 업무를 파악한 뒤 다시 런던으로 돌아갔다.
- 기자명 이나희
- 입력 2018.01.13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