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민주49% >한국15%-국민·바른통합당11% >정의5% >통합반대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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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통합반대당 동반상승...한국당 지지층, 통합당 지지로 이동규모 커져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월2주차 주중집계(8~10일) 국민·바른 통합정당을 가정한 잠재적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 통합반대당 3당의 지지도가 지난주에 비해 상승했으나 자유한국당은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tbs 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통합정당을 가정한 잠재적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49.1%를 기록하며 5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당은 지난주 대비 2.5%p 내린 15.3% 떨어졌으며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당은 0.7%p 오른 11.2%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4%p 내린 5.2%를 기록했으며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반대당은 0.8%p 오른 3.8%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부산·경남·울산(PK)과 대구·경북(TK), 충청권, 20대와 60대 이상, 중도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수도권과 호남, 30대와 40대, 5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은 현재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한국당 지지층(통합당 이동 지난주 6.2% → 이번주 9.5%)이 지난주에 비해 보다 큰 규모로 국민·바른 통합당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하락폭이 컸다. PK와 TK, 충청권, 20대와 60대 이상, 40대,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이탈했는데, 이들은 주로 민주당이나 통합당으로 이탈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당은 수도권과 호남, TK, 40대와 2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결집하면서 현재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당(5.0%)과 바른정당(5.6%) 지지율 합계 대비 0.6%p 상승했다. 그러나 현 국민의당 지지층(통합당 이동 지난주 62.6% → 이번주 51.1%)의 통합당 이동규모는 지난주에 비해 상당한 폭으로 줄어들었다.

    정의당은 0.4%p 내린 5.2%로 주로 경기·인천과 충청권, TK, 20대에서 이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바른 통합반대당은 8일(월) 일간집계에서 2.8%로 시작해, 9일(화)에는 3.8%로 오른 데 이어, 10일(수)에도 4.0%로 상승했는데, 호남과 PK, 60대 이상, 중도층, 현재의 국민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주로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8%p 오른 2.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2%p 감소한 12.9%로 집계됐다.

    현재 정당지지도 민주 52.8%, 한국 16.5%, 바른 5.6%, 국민 5.0%), 정의당 4.8%

    현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9%p 오른 52.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0%대 초반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울산(PK), 충청권, 60대 이상과 20대, 40대, 중도층에서 오른 반면, 호남, 30대와 50대, 자영업(▼10.6%p, 51.1%→40.5%), 진보층과 중도보수층에서는 내렸다. 호남에서 이탈한 지지층은 상당수가 무당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이명박 정부의 ‘UAE 유사시 한국군 자동 군사개입’ 비밀 군사협정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2.1%p 내린 16.5%로 지난주의 반등세가 멈추고 10%대 중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PK와 호남, 20대와 60대 이상, 40대,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서울, 50대와 30대, 중도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세연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던 바른정당 역시 0.4%p 내린 5.6%로 지난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PK와 충청권, 60대 이상과 30대, 중도층에서 내린 반면, 호남과 TK, 20대, 진보층에서는 소폭 올랐다.

    통합파와 통합반대파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5.0%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경기·인천,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PK와 충청권, 20대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2%p 내린 4.8%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TK와 서울, 40대에서 주로 내렸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내린 2.0%,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p 증가한 13.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8~10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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