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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철우 “文대통령 기자회견 방식, 초등학생들 쇼 하는 것 같다”

“대통령 개헌 발의 안 된다, 시간 갖고 권력구조 담은 개헌 한꺼번에 해야”

[폴리뉴스 정찬 기자]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각본 없는 신년 기자회견 방식에 대해 “대통령 향해 (200명의 기자들이) 마치 초등학생들처럼 ‘저요, 저요’ 하는 형태로 한 것 같다”며 “제가 볼 때는 너무 쇼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진행된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보인 기자들과의 소통방식에 대해 “형식은 그대로 본받을 만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기자들의 눈을 맞추려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문 대통령이 국회에서 개헌안 합의에 실패할 경우 정부에서 합의가 어려운 권력구조 문제는 빼고 국민기본권 강화와 지방분권을 담은 ‘최소한의 개헌안’을 발의하겠다고 한데 대해 “(권력구조까지 포함해) 한꺼번에 해야 한다.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갖고 하자는 게 우리 당의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에 헌법 개정이 시작됐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제왕적 권력) 문제가 빠져 있다. 물론 지방분권, 기본권도 중요하지만 좀 더 논의를 해야 한다”며 “이번에 개헌하고 (권력구조에 대해선) 다음에 하자고 하는데 이번 개헌도 30년 만에 하는 것이다. 다음에 개헌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방선거 때 개헌 동시투표를 하기로 지난 대선 때 각당 대선후보들이 공약했다는 지적에 “1년간 해 보니까 정부 형태에 대해 여야 합의가 전혀 안 된다”며 “홍준표 대표가 그때 공약했지만 당초에는 이번 대통령 선거 전에 개헌을 하고 대통령 선거는 개헌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하자는 게 저희들의 주장이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이 개헌 동시투표를 할 경우 지방선거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반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그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생각이다. 나라를 생각하고 우리 장래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국당의 주장하는 내각제나 분권형 개헌은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을 비롯한 일부 민주당 내에서도 분권적 권력구조로 바꾸자는 데 합의가 돼 있다. 그리고 다른 당들도 권력구조 개편은 그게 이원정부제가 되든 내각제가 되든 그런 형태로 가야 된다고 이미 대부분 결론이 났다. 일부 몇 사람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히 대통령이 가이드라인을 자꾸 정해준 것이 개헌에 걸림돌이 된다”며 “4년 중임제는 5년 단임제보다 더 제왕적 대통령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분이 계시는데 미국은 국회에 권한이 더 많이 있다. 우리하고 다른 대통령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할 경우에 대해 “대통령이 발의를 하면 안 된다. 안 되는 걸 뻔히 알면서 하면 그거는 갈등만 유발하는 것”이라며 “되는 것을 보고 가야지 안 되는데 발의를 해서 국민 갈등만 유발하는 그런 것을 대통령께서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국감이슈] 무용론 비판 속 반환점 돈 국감...여전한 ‘정쟁 국회’ 반복
지난 10일 시작된 2018년도 국정감사가 반환점에 도착해 후반부로 향해가고 있다. 이번 국감은 매년 국감 마다 제기되고 있는 ‘국감 무용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순기능을 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총 20일의 국감 여정이 19일로 10일 차, 절반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이번 국감의 중간평가를 해본다. 국정감사는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행하는 것으로 정부에 대한 감시와 비판 기능을 가지고 있다. 20대 국회의 국정감사가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슈에 묻히고,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문재인 정부의 5개월에 대한 국정감사가 행해졌던 만큼 이번 2018년도 국감은 문재인 정부 2년차를 맞아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국감이라고 할 수 있다. 10일 간 진행 된 2018년도 국감은 여전히 불필요한 정쟁으로 ‘맹탕 국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정감사의 순기능을 실현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국감 순기능 역할 한 ‘사립유치원 비리 폭로’ 이번 국감에서 의미 있는 ‘한방’은 야당이 아닌 여당에서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폭로한 사립유치원 비리문제는 단순히 국감 이슈가 아닌 사회적문제로


[폴리 반짝인터뷰] 유민봉 “서울교통공사 채용 공정했다면, 채용자료 내놔야”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비리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초선, 비례대표)이 18일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채용이 공정했다면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제출한 ‘정규직 전환자의 친인척 재직 현황’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기계약직 1천285명 중 기존 직원의 친인척이 108명(8.4%)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정규직 전환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번 문제를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민주노총 등이 연관된 ‘권력형 채용 비리 게이트’로 규정, 총공세를 펼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민봉 의원은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전날 친인척 특혜채용을 전면부인하며 검증을 거쳐 채용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채용 자료를 내놓으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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