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다스의 120억 대 비자금 조성 의혹과 함께 조만간 핵심인물들의 수사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10일 사정당국은 다스 비자금 수사를 위해 검사 2명과 관련 인력이 보강돼 현재 수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다수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은 조만간 주요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경리 A씨와 관리업체 직원 B씨 등이 줄줄이 소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검찰은 앞서 지난 2008년 당시 수사팀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도 동시에 수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특검을 맡았던 수사팀 관계자 소환도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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