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성조)는 2018년 1월부터 네이버TV를 플랫폼으로 한 생활체육레슨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체대가 제공하는 생활체육레슨 동영상은 생활체육 동호인 수가 많은 수영과 볼링 종목을 시작으로 하여 단계적으로 생활체육 전 종목으로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체대는 1977년 개교 이후 지금까지 올림픽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고, 지난해 대만에서 개최된 유니버시아드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수여하는 세계최고 대학에 선정되어 스포츠 대학으로서 최고의 영광을 갖게 된 바 있다.

한국체대 김성조 총장은 “세계최고 대학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한국체대와 국내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공동으로 국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본 사업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국민들이 현재보다 더 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체대 재학생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출연하여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스포츠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생활체육레슨 동영상 콘텐츠를 구성하였고, 선수육성 경험이 풍부한 수영의 김효식 교수와 볼링의 정영희 교수가 생활체육레슨 동영상을 감수하여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인기 아이돌 연예인 H.U.B의 루이가 수영과 볼링을 배우며 생활체육 초보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들을 질문하며 지루하지 않게 종목을 배워 나간다. 스포츠영상 제작경험이 풍부한 씨엘오 미디어가 영상제작자로 참여하여 질 높은 레슨영상을 구성하였다. 네이버TV의 한국체육대학교 생활체육레슨으로 접속하여 동영상을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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