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금) 오후 7시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 모차르트, 헨델, 이베르 등 친숙한 클래식 연주곡 위주로 구성


[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이 오는 1월 12일(금) 오후 7시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새해맞이 클래식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금천문화재단과 우리은행, 금천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 공익 공연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 △애니매이션 ‘미녀와 야수’ OST 등 영화나 광고음악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연주곡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객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설자가 함께한다.

연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 5중주와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의 목관 3중주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설은 김보람 악보 전문위원이 맡는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는 선착순 100명이 마감될 때까지 금천구립독산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6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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