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코오롱하늘채 조갑도.<이미지=코오롱글로벌 제공></div>
▲ 부평 코오롱하늘채 조갑도.<이미지=코오롱글로벌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2028년 1월 인천 부평구 부개2동에 짓는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7개 동, 전용면적 34~84㎡ 총 922가구 규모다. 이 중 5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틈새면적 71㎡와 72㎡ 주택형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부개2동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노후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부평구 일대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아파트 비율이 93%가 넘는다. 인근에 있는 중동신도시도 역시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났다.

단지 반경 1㎞ 내에 서울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7호선·인천지하철1호선이 있다. 여기에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송내IC가 인접해 있고 GTX-B노선 ‘부평역’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부광초·부평여중·부개여고·부광여고·부개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가 있고 부평시장,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등도 이용 가능하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반복적인 주동구조를 통해 동 간섭을 최소화했다. 일부 저층 가구는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드레스룸과 알파룸이 제공된다.

또 지역난방과 홈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도입돼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부일로 205번길 62)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하철1호선 송내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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