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2017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최지용 위원장)는 15일, 2017년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의 발달과정 특징에 따른 사회부적응 실태와 정책적 지원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여가교위원회가 도내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학교 및 사회부적응 실태를 조사하고, 이주배경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8월 1일 착수했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난 10월 17일 중간보고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연구에 반영한 결과를 보고하고, 이주배경청소년의 발달특성에 따른 경기도 차원의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최지용 위원장(자유한국당, 화성2)은 “지난 중간보고를 통해 여러 의원께서 제시한 의견들이 대부분 잘 반영되어 연구가 진행된 것 같다”면서 “남은 연구기간동안 잘 마무리하여 의미있는 정책적 제언이 담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오는 27일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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