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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약 광풍 ‘단독주택 용지’, 왜 몰리나?

당첨만 되면 수 억원대 시세차익도...내년부턴 규제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독주택용지 청약에 수만 명이 몰리고 있다. 일반 수요자들은 자신만의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은 당첨만 되면 막대한 전매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에 너도나도 청약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된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21필지)는 청약 접수 결과 4만5000여 명이 몰리며 평균 2154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최고경쟁률은 무려 7035대 1에 달했다.

앞서 지난달 청약을 실시한 원주기업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108필지)도 3만3220명이 몰리며 평균 307대 1, 최고 2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10월 전북 군산 신역세권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64필지)도 9900여 명이 청약해 평균 154대 1, 최고 13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당첨만 되면 전매를 통해 높은 시세차악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청약에 참여한 결과다.

높은 청약률에서 알 수 있듯 최근 단독주택용지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해 공급된 원주기업도시 내 단독주택용지는 현재 분양가보다 5000만~1억 원 정도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공급한 의정부 고산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분양 후 1년 만에 2억 원이 올랐다.

단독주택용지 중에서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인기가 단연 최고다. 지난 6월 분양된 서판교의 고급 단독주택용지 ‘운중 더 디바인’는 최고 50억 원에 달하는 비싼 분양가에도 계약 시작 3일 만에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가격이 저렴하고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잘 정비돼 있는 데다, 여러 채를 모아 지어져 보안 방범문제나 부대시설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수요가 몰렸다.

하지만 이 같은 단독주택용지의 인기도 내년부터 변화가 예상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공공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잔금을 납부하기 전(또는 공급계약일로부터 2년이 지나기 전)까지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도 전매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방식도 입찰경쟁으로 변경한다.

이렇게 되면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수요가 빠지고 분양가도 높아져 청약 과열현상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간이 조성하는 택지지구는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입지와 상품성이 좋을 경우 또 다시 청약 광풍이 불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단독주택용지에 청약이 쏠린 이유는 입지와 상품성 등 미래가치가 높았기 때문”이라며 “현재 분양 중인 ‘청라 더 카운티 3차’와 12월 초 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글렌힐즈56’의 청약 결과가 향후 민간택지 단독주택용지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논란, 한국당 '권력형 채용비리게이트' 총공세
자유한국당이 서울시 산하 교통공사의 직원 친·인척 정규직 전환 논란 총공세에 나섰다. 한국당은 이번 사건을 문재인 대통령·박원순 서울시장·민주노총이 관여한 '권력형 채용비리 게이트'라 규정하며, 국정조사를 통해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논란은 같은 당 유민봉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정규직 전환자의 친인척 재직 현황'에서부터 시작됐다. 16일 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1285명이 전환됐으며, 이 가운데 108명이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자녀, 형제, 3총 등 친·인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16, 17일 연이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논란을 전면 비판했다. 김 사무총장은 "(유 의원이 공개한 자료는) 민주노총이 노조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전수조사에 응하지 말라고 지시해 무기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1285명 중 11.2%만 조사한 결과"라며 "이것을 산수로 계산해 보면 전체 1285명 중 87% 가량이 친인척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 사무총장은 "채용 절차도 가관이었다"며 "무기계약직을 뽑으면서 필기시험과 인성검사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김


[김능구의 정국진단] 유성엽 ② “보수정권 보다 나쁜 문재인 정부 경제성적표...근본적 원인부터 해결해야”
유성엽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12일 “우리나라 경제를 망친 것은 ‘공공부문과 재정지출의 확대’·‘고환율 정책’·‘인위적 일자리 창출정책’으로 이것을 바로 잡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소득주도 성장정책은 이름도 잘못 지었고, 내용도 소득주도가 아닌‘소득 감축 경기후퇴 정책’이다. 하루빨리 폐기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폐기하는 것만으로는 적극적 대책 아니며 보수정권 때 잘못했던 경제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유 최고위원은 2018년도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를 만나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국정을 농단하며 적폐를 쌓고 경제까지 망친 정부로 규정할 수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경제성적표가 보수정권 성적표보다 더 나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최저임금 인상 등 경제정책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내놓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에 대해선 ‘짝퉁 소득주도성장’, ‘소득감축 경기후퇴 정책’으로 명명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유 최고위원은 현 정부의 경제성적표와 관련해 “김대중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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