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이미지=두산건설 제공></div>
▲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이미지=두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1882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 8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에 개통되면 대야역 초역세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해 인천과 광명 도심권 진출입도 수월해 진다. 시흥시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시흥시 은계지구가 바로 근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를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대야1지구, 대야3구역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소래산 숲세권을 확보하고 있다. 약 5㎞의 산책로에 체육시설과 쉼터 등이 조성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있다.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신천행정센터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남서 측으로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들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탁월하다. 지상에는 주차장 대신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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